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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62

Francois Villard Les Contours de Deponcins Viognier 2015 / 프랑수아 빌라르 레 꽁뚜르 드 드뽕상 비오니에 2015 올 해 두 번째 비오니에(Viognier), 레 콩투르 드 드퐁상(Les Contours de Deponcins). '드뽕상의 등고선(혹은 윤곽)'이란 뜻인데 드퐁상이 뭔지 잘 모르겠다. 빈야드 이름일까. 프랑수아 빌라르(François Villard)는 요리사 출신의 와인메이커. 현재는 레 뱅 드 비엔(Les Vins de Vienne)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와인을 만드는 피에르 가이야르(Pierre Gaillard), 이브 뀌에롱(Yves Cuilleron)의 와이너리에서 양조 경험을 쌓은 후 1989년 꽁드리외(Condrieu)에 포도나무를 심고 1991년 처음으로 본인의 와인을 만들었다. 한마디로 그의 첫 와인이 비오니에로 만든 와인인 셈. 그의 비오니에가 맛있는 덴 개인의 역사도 반영된 셈이다. .. 2018. 5. 26.
Edelweiss Snowfresh / 에델바이스 스노우프레시 카레에 맥주 한 잔. 어떤 맥주가 어울릴까 하다가... 오랜만에 에델바이스(Edelweiss). 최근에 500ml 캔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4캔 만원 행사에도 포함되기 시작했다. 예전엔 330ml 병이 3천원대 초중반 정도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용량은 커지고 가격은 싸졌다?!? Aromatic Taste of Alpine Herbs. 알파인 허브의 아로마틱한 맛이란다. 확실히 흰 꽃 향과 허브 뉘앙스가 매력적인 맥주였던 것으로 기억. 요렇게 효모까지 다 따라서 마시는 게 제맛을 느끼는 방법이다. 그나저나 캔 자체가 한국용으로 만들어진 걸 보니 수입량 자체가 상당해진 듯 싶다. 그만큼 국내 인지도도 높아졌고 입지가 탄탄한 맥주라는 의미. 개인적으로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생각나는 맥주 중 하나다. .. 2018.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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