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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맥주20

은은한 딸기 풍미가 매력적인, 바네하임 NYJ Strawberry 2023 브로이하우스 바네하임에서 만든 특별한 맥주. 레이블의 탐스러운 딸기가 맥주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NYJ Strawberry 2023. 딸기를 넣어 풍미를 더한 윗 비어(Witbier) 스타일의 맥주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남양주시 딸기를 지역 육성 작목으로 키우려고 개발한 ‘딸기 맥주 제조 기술’을 토대로 만들었다고 한다. 레이블 옆면에 자세한 정보가 나와 있다. 용량 330ml, 알코올 도수 4.2%, IBU 10. 원재료는 정제수, 필스너 맥아, 밀맥아, 남양주 딸기 착즙액, 호프 필렛, 효모, 이산화탄소, 홍국 색소. 벨기에 스타일 밀맥주에 남양주 딸기를 곡물량 대비 44%나 첨가해 만들었다. 잔에 따르니 헤드가 제법 풍성하게 올라온다. 컬러는 딸기색일까 싶었는데 그냥 일반적인 밀맥주 컬러에 가깝다... 2023. 8. 12.
겨울을 위한 맥주, 슈나이더 바이세 아벤티누스 아이젠복(Schneider Weisse Aventinus Eisbock) 바이스비어의 원조집 슈나이더 바이세가 만든 아벤티누스 아이스복(Schneider Weisse Aventinus Eisbock). Schneider Weisse – Weissbier mit Tradition seit 1872 Facettenreich, frech, frisch, bayerisch-wild und trotzdem immer bodenständig. So hat man den Sound der bayerischen Kult-Band „LaBrassBanda“ im Ohr. Und genauso schmeckt das neue Weissbier, das Schneider Weisse gemeinsam mit den Jungs aus Übersee am C schneider-weisse.de 슈나.. 2023. 1. 21.
수제맥주 오디션 1위! 옥토버훼스트 바이젠(Oktoberfest Weizen) 오랜만에 맛있는 밀맥주를 만났다. 옥토버훼스트 바이젠(Oktoberfest Weizen). 수제 맥주 오디션에서 영예의 1위 골드캔을 수상했다고 해서 찾아보니 롯데칠성음료에서 '수제맥주 캔이 되다'라는 컨셉으로 중소형 브루어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수제 맥주 오디션에서 1위를 한 맥주다. 옥토버훼스트 바이젠 캔 출시…13일부터 편의점서 판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수제맥주 제조업체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는 13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옥토버훼스트 바이젠' 캔 제품을 판매한다... www.yna.co.kr 온라인 투표를 통해 7개 제조사의 10개 브랜드가 본선에 올랐고, 소비자와 전문가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점수를 매겼는데,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맥주가 바로 옥토버훼스트 바이젠.. 2022. 9. 4.
어메이징 브루잉, 밀땅 바이젠 / Amazing Brewing, Mill DDang Weizen 날이 추우니 뜨끈한 게 땡기네요. 한우 1+ 등급으로 한 근 반 사서 샤브샤브를 합니다. 때깔이 참 좋네요. 참 희안한 게 뜨끈한 걸 먹다 보니 시원한 게 생각납니다. 그래서 맥주 한 캔. 밀땅 바이젠(Mill DDang Weizen). 그런데 어디서 만든 거죠? 선물 받은 맥주라 유심히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크래프트 브루어리가 워낙 많은 데다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많이 팔고 있어서 나오는 대로 먹어보긴 어렵거든요. 위에 생산자가 작게 적혀 있습니다. 아~ 놀라운 맥주에서 만든 거네요ㅋㅋㅋㅋ 어메이징 브루잉이라고 하는 것보다 놀라운 맥주라고 하는 게 훨씬 귀엽고 좋은 것 같습니다. 효모가 살아있다는 걸 보니 헤페바이젠(Hefe-Weizen)인 것 같습니다. 알코올 함량은 5.5%. 원재료는 .. 2021. 1. 2.
핸드앤몰트 유미의 위트 에일 / Hand and Malt, Yumi's Wheat Ale 야매 감바스 알 아히요를 만들며 어떤 와인을 곁들일까 하다가 생각난 맥주. 핸드앤몰트와 무빙건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유미의 위트 에일(Yumi's Wheat Ale). '윰셀'의 팬이라면, 연재 종료가 넘나 아쉬웠던 사람이라면 저절로 손이 갈 수밖에 없는 디자인이다. 유미와 순록이가 캔에 떡하니!! 저절로 하트가...♥ 근데 저거 하트 맞나 ㅋㅋㅋㅋ 알코올 5.2%, 원재료 맥아, 밀맥아, 호프필렛, 산도조절제, 효소제, 영양강화제3종, 천일염, 효모, 이산화탄소. 이름이 위트 에일이라 벨기에의 윗비어(Witbier) 스타일인가 싶었는데 재료에 코리앤더와 시트러스류가 포함되지 않은 걸로 보아 바이젠(Weizen) 스타일에 가까운 듯. 감바스 곱게 담고, 피클 대신 깔끔한 열무 물김치도 준비♥ 다시 봐도 .. 2020. 12. 8.
Patagonia Weisse / 파타고니아 바이세 김밥과 함께 맥주. 어제 열어 놓은 와인이 있었지만 메뉴가 김밥이다 보니 이 편이 낫겠다 싶어서. 오랜만에 슈피겔라우 윗 비어 전용잔도 꺼내고. 벨지언 윗비어(Belgian Witbier) 등 밀맥주 계열을 그닥 즐기지 않다 보니 저 잔을 쓸 일이 드물다. 잔 스타일 자체도 내 취향은 아니고;;; 간만에 마트에 갔다가 못 보던 밀맥이 보이기에 집어 들었는데 놀랍게도 아르헨티나 맥주. 이름이 파타고니아니 짐작은 했지만 설마 했네. 친절하게 IBU와 알코올 함량도 잘 보이게 표시해 놓았다. 원재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옥수수, 밀맥아, 홉, 고수 씨앗, 오렌지 껍질, 효모. Patagonia Weisse / 파타고니아 바이세 고동색의 붉은 기운이 살짝 감도는 탁한 베이지 컬러. 화이트 헤드는 풍성하게 형.. 2020. 4. 4.
Pohjala, Torm Imperial Gose / 뽀할라 토름 임페리얼 고제 에스토니아의 크래프트 비어 브루어리, 뽀할라(Põhjala). Pohjala, Ohtu Porter / 뽀할라 오투 포터 연이틀 맥주. 처음 만나는 에스토니아 맥주다. 사실은 지난번에도 사 왔지만 기록도 안 남기고 낼롬 마셔버렸... 뽀할라 오투 포터(Põhjala Õhtu Porter) 오투 포터는 귀리(oats)와 호밀(rye)을.. wineys.tistory.com 지난번 오투 포터(Ohtu Porter)에 이어 두 번째다. 포할라 브루어리에 대한 간단 설명은 오투 포터 포스팅 참고. 주말 저녁 영화를 보며 마실 맥주로 간택했다. 안주는 건과 & 견과 모둠. 그런데 임페리얼 고제(Imperial Gose)라는 카테고리가 상당히 생소하다. 원래 고제는 16세기부터 양조된 로컬 비어로, 독일 북부 니더.. 2020. 2. 16.
Edelweiss Snowfresh / 에델바이스 스노우프레시 카레에 맥주 한 잔. 어떤 맥주가 어울릴까 하다가... 오랜만에 에델바이스(Edelweiss). 최근에 500ml 캔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4캔 만원 행사에도 포함되기 시작했다. 예전엔 330ml 병이 3천원대 초중반 정도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용량은 커지고 가격은 싸졌다?!? Aromatic Taste of Alpine Herbs. 알파인 허브의 아로마틱한 맛이란다. 확실히 흰 꽃 향과 허브 뉘앙스가 매력적인 맥주였던 것으로 기억. 요렇게 효모까지 다 따라서 마시는 게 제맛을 느끼는 방법이다. 그나저나 캔 자체가 한국용으로 만들어진 걸 보니 수입량 자체가 상당해진 듯 싶다. 그만큼 국내 인지도도 높아졌고 입지가 탄탄한 맥주라는 의미. 개인적으로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생각나는 맥주 중 하나다. .. 2018. 5. 26.
Evil Twin, NOMADer Weisse / 이블 트윈 노매더 바이세 매여 있는 마음에 위안의 연료를. 베를리너 스타일 바이세 에일이란다. American Wit Bier 잔을 도로 집어넣고 리델 베리타스 비어 글라스를 냉큼 꺼냈음. 메디슨 스퀘어 파크 가고 싶다. 정말. Evil Twin, NOMADer Weisse Berliner Style Weisse Ale / 이블 트윈 노매더 바이세처음엔 옅은 호박색으로까지 보였던 탁한 금빛 컬러에 부드러운 거품이 듬뿍 올라앉았다가 비교적 빨리 사라진다. 하지만 아주 얇은 거품층은 끝까지 존재했던 듯. 향을 맡으면 톡 쏘거나 맵지 않은 화이트 스파이스, 그리고 보석귤 같은 말린 시트러스 향이 특징적으로 드러난다. 시트러스류를 첨가했나 싶었는데 적혀 있는 원재료는 정제수, 보리맥아, 밀맥아, 홉과 효모 뿐. 입에 넣으면 적절한 새콤.. 2018. 4. 11.
Heverlee Witte / 헤벌리 화이트 처음 보는 윗 비어(Witbier). 비테(Witte)는 네덜란드어로 화이트라는 의미고 헤벌리(Heverlee)는 브뤼셀 정동쪽에 위치한 마을 이름이다. 상단에 쓰인 대로 벨기에 밀맥주. 쉽게 말해 호가든과 유사한 스타일. 재료는 정제수, 보리맥아, 밀, 홉, 효모, 오트밀, 천연향(고수, 오렌지껍질). 알코올은 4.8%. 생산자가 마튼스 브루어리(Brouwerij Martens)로 되어 있던데, ㅇ마트에 저렴하게 페트병으로 풀렸던 그 마튼스인 듯. Heverlee Witte / 헤벌리 화이트탁하고 옅은 오렌지 컬러에 풍성한 화이트 헤드가 윗비어 답다. 처음엔 엘더플라워 향이 화사하고 진하게 피어오르다가 특유의 코리엔더와 시트러스, 오렌지 껍질 아로마가 드러난다. 아무래도 생산한 지 얼마 안 된('17년.. 2017. 12. 20.
Caldera, Vanilla Wheat Ale / 칼데라 바닐라 윗 에일 오랜만에 집에서 피자. 원래 ㅁㅅㅌㄹ브루어리로 맛있는 피자와 맥주를 먹으러 가려 했었는데 그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맥주는 처음 마시는 녀석으로. 상당히 대중적인 메이커인 칼데라인데 나는 경험이 많지 않다. 바닐라 윗 에일은 처음. 바닐라 빈 0.26% 함유... 밀맥아는 14.16%를 썼단다. 원재료는 정제수, 밀맥아, 홉, 바닐라빈. 어라? 보리맥아... 는 안 쓰나욤? 그럼 밀맥아 14.16%라는 비율은 뭐와의 비율?? 레이블을 보니 Malted Barley, 그러니까 보리가 있다. 음... 그럼 그렇지. 알코올은 4.8% 어쨌거나 마셔 보자. 조금만 넣어도 확 살아나는 바닐라 향이 어떻게 표현되어 있으려나. 잔은 슈피겔라우 아메리칸 윗 비어 전용잔으로. 간만에 딱 맞는 궁합이군. Caldera,.. 2017. 10. 30.
Denninghoffs Hofjager Weizenbier / 데닝호프스 호프야거 바이젠비어 왠 사냥꾼이 레이블에... 알고 보니 홉 사냥꾼(HofJäger). 독일 바이젠(Weizen)인데 이름이 홉사냥꾼이라니... 호피한 스타일의 새로운 바이스비어인 걸까? 레이블도 전통적인 스타일은 아니고. 검색해 보니 뉴스 기사가 하나 뜬다. "호프야거는 맥주순수령을 지키는 독일에서도 400년이라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데닝호프 양조장'(Denninghoff's Brewery)에서 탄생한 맥주다. ... 독일의 황제와 귀족이 사냥을 마치고 참여한 사냥꾼들에게 하사하는 술이다. 맥주의 나라 독일에서도 프리미엄 맥주로 알려져 있다. ... 밀맥주인 바이젠은 독일 밀맥주 특유의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 길게 남는 여운을 간직하고 있다." 음 설명만 봐서는 그냥 평범한 바이젠 같은데;; 마셔 보면 알겠.. 2017.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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