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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 파스타2

똥손도 쉽게 만드는 베이컨 크림 파스타 요알못도 넘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크림 파스타(Cream Pasta). 심지어 맛있다. 재료는 3인분 기준. 냉동실에 남아 있던 소금집 베이컨 두 줄(얇은 일반 베이컨은 3줄 이상 추천), 마늘 6-7알, 베제카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까지가 기본 재료. 나는 크러시드 레드 페퍼, 다진 마늘, 혼합 후추, 오레가노, 페코리노 치즈, 바질을 추가로 썼다. 면은 집에 남아 있던 숏 파스타를 섞어서 썼음. 삶는 시간이 미세하게 다르지만 뭐 귀찮으니 그냥 한 번에 넣고 삶았다. 식성에 따라 인당 120-150g 정도 잡으면 된다. 1. 냄비에 물과 함께 굵은 소금을 1.5 큰술 정도 넣고 물을 끓인 후 면을 삶으면서 요리를 시작하면 딱 알맞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자른 베이컨과 슬라이스 한 마늘, .. 2021. 4. 21.
부카티니 알 아마트리치아나 (Bucatini all'Amatriciana) - feat. 관찰레, 페코리노 로마노 몇 년 만의 파스타 포스팅인가. 무려 1년이넘었네. 물론 그 동안 까르보나라 등 기존에 만들던 파스타들을 거의 매주 만들긴 했지만, 새로운 시도를 해 보는 건 정말 오랜만. 이번에 시도한 파스타는 아마트리치아나(Amatriciana). 사실은 맨날 까르보나라 재료로만 썼던 관찰레로 뭐 다른 거 할 거 없나 찾다가 만들게 된 파스타다. '맞다, 파넬로에서도 직접 만든 관찰레로 아마트리치아나를 했었지...' 라고 새삼 깨달으면서. 일단 토마토 소스... 가 있어야 하는데 집에 파스타 소스라고는 로제 소스밖에 없다. 그냥 로제를 조금 써 볼까 하다가 찾아보는 레시피마다 토마토 소스는 '다른 맛은 최소화하고 토마토 본연의 맛을 강조한 것이 좋다'고 하는 바람에... 털썩. 있는 토마토로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다... 2019.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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