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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음주/와인708

숙성육이 좋은 가로수길 콜키지 프리 고깃집, 소양탐정 역사적인 날 방문한 소양탐정.   세트 메뉴가 인상적인 콜키지 프리 고기집, 소양탐정신사역 고깃집 소양탐정.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소고기와 양고기가 메인이다.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가로수길 한 블록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일행이 주wineys.tistory.com한 달만의 재방문인데, 여전히 마음에 든다. 이렇게 이름까지 적어 환영해 주시니 더욱 즐겁다. 드디어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온 기분. 이번엔 친구랑 둘이라 바에 앉았다. 바도 그닥 나쁘지 않은 듯. 준비한 와인 두 병. 원래 레드 두 병을 준비하려 했는데, 승리의 날이니만큼 한 병은 샴페인으로 준비했다. 먹는 데 정신 팔려 사진을 안 찍을지 몰라 집에서 미리 사진을 찍었다 ㅋㅋㅋ 이쁘게 살아나고 있.. 2025. 4. 5.
Champagne Monmarthe, Secret de Famille Premier Cru Brut/ 샴페인 몽마르뜨, 세크레 드 파미으 프르미에 크뤼 브뤼 가족 모임에서 오픈한 샴페인 몽마르뜨, 세크레 드 파미으 프르미에 크뤼 브뤼(Champagne Monmarthe, Secret  de Famille Premier Cru Brut). 검색해 보니 모 지인님의 극찬 포스팅이 걸린다. 기대감 뿜뿜. 샴페인 몽마르뜨는 1737년부터 6대를 이어 온 샴페인 하우스인데, 본격적으로 병입을 시작한 것은 1930년대부터라고 한다. 근거지는 몽타뉴 드 랭스(Montagne de Reims)의 프르미에 크뤼 마을인 뤼데스(Ludes). 이름 자체가 가족의 비밀이니 가문의 노하우를 담았다는 자부심이 엿보인다. 블렌딩 비율은 피노 누아(Pinot Noir) 40%, 뫼니에(Meunier) 40%, 샤르도네(Chardonnay) 20%. 3개 빈티지를 블렌딩 했으며 병입 후 .. 2025. 3. 30.
소담서울, 와인 마시기 좋은 용리단길 소고깃집(콜키지 프리) 용리단길에 위치한 소담서울. 콜키지 프리라 와인 마시기 좋은 고깃집이다. 요즘 핫한 용리단길 중심,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딱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주차장도 이렇게... 입구도 고급스럽고 예쁘다. 동네가 동네이니만큼 브랜딩에 신경을 많이 쓰신 듯.  내부, 개별 공간이 파티션으로 구분돼 있어 다른 팀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8명 정도가 들어가는 룸과 12명 수준의 단체석도 있어 다양한 규모의 모임을 하기에 딱 좋을 듯. 무엇보다 콜키지가 프리이기 때문에 부담이 확 줄어든다. 고깃값도 저렴한 편이라 더욱. 참숯이 아닌 건 좀 아쉽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할 만하다. 계속 리필되는 반찬. 깔끔하고 맛있다. 테이블의 모니터를 통해 쉽게 받을 수 있다. 마신 와인 세 병. 스파클링과 화이트 와인을.. 2025. 3. 30.
미셀 롤랑은 역시 미셀 롤랑, 산 페드로 데 야코추야 2019(San Pedro de Yacochuya 2019) 지나가는 일요일 저녁을 아쉬워하며... 쇠고기와 함께 오픈한 와인, 산 페드로 데 야코추야(San Pedro de Yacochuya). 레이블 하단의 사인을 봐도 알 수 있듯, 세계 최고의 와인 컨설턴트 미셀 롤랑(Michel Rolland)이 아르헨티나에 진출해 만든 와인이다. 칠레의 유명 와인 생산자 산 페드로(San Pedro)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그저 스페인어로 성 베드로라는 뜻. 야코추야(Yacochuya)는 미셀 롤랑이 아르헨티나에 진출해 설립한 와이너리다. '꽈추'와는 아무 상관없음;;; 안데스 산맥의 토착민족 퀘추아(Quechua)어로 깨끗한 물이란 뜻으로, 와이너리 옆을 흐르는 강을 의미한다고. 산 페드로 데 야코추야는 홈페이지에서 '야코추야의 동생 와인'으로 소개하고 있다.  한우 .. 2025. 3. 23.
흑맥주니까 그래도 괜찮네.. 기네스 논 알콜릭(Guinness Non-Alcoholic) 기네스 논 알콜릭(Guinness Non-Alcoholic). 연이은 음주로 피로한 간을 하루 쉬어주고자 선택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동네 마트에서 1+1을 하고 있었음♥ 안주는 고추 부각.... 과 수많은 과자들;;; non-alcoholic 혹은 0.0%이라고 표시된 맥주는 알코올이 1% 미만 포함돼 있을 수 있다. 보통 0.5% 미만으로 포함된다고. 반면 0.00이나 알코올 프리(무알코올)로 표시된 맥주는 이론상 알코올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있더라도 0.01% 미만이다.    식품유형 '탄산음료'가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낸다. 하지만 성인용이기 때문에 미성년자는 구입할 수 없다. 원재료는 정제수, 맥아, 보리, 볶은 보리, 과당, 향료 2종, 홉, 탄산가스, 질소. 일반 기네스 드래.. 2025. 3. 18.
COS, Frappato Terre Siciliane 2021 / 코스, 프라파토 테레 시칠리아네 2021 주말 점심. 상큼한 딸기 토마토 샐러드와, 킬바사와 식빵햄 구이. 그리고 파스트라미. 파스트라미는 워터크래커에 얹어서, 워터크래커에는 홀 그레인 & 디종 머스터드를 섞어서 바르고. 얹은 사진은 먹느라 생략;;;; 와인은 코스 프라파토(Cos Frappato). 원랜 화이트를 마시려 했는데 왠지 레드 와인이 땡겼다. 프라파토는 시칠리아 섬의 주요 품종 중 하나. 향긋한 꽃향기와 풋풋한 허브, 작은 붉은 베리 풍미가 어우러져 개인적으로 아주 선호하는 품종이다. 보통 도수도 높지 않아 반주로 곁들이기 아주 좋다. 레이블에 스티커를 붙인 건 아마도 유기농 관련 인증 표시 등을 가리기 위함인 듯. 예전에 마셨을 땐 '자연스러운' 뉘앙스가 많이 드러났던 것 같은데, 이날은 꽃잎을 짓이긴 듯 풋풋하면서도 향긋한 향기.. 2025. 3. 16.
세트 메뉴가 인상적인 콜키지 프리 고기집, 소양탐정 신사역 고깃집 소양탐정.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소고기와 양고기가 메인이다.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가로수길 한 블록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일행이 주문해 놓은 회식 세트. 한우 1++꽃살 200g, 와규안창살 250g, 프렌치랙 300g에 된장찌개+김치찌개, 쿠앤크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제공한다. 4인용으로는 아무래도 부족하지만 3인이 먹기엔 나쁘지 않은 듯. 직원분이 구워 주시기 때문에 굽는 것 신경 쓸 필요 없이 먹기만 하면 된다는 게 최고 장점.아무 생각 없이 받아먹었는데 먹는 고기마다 맛있어서 놀랐다. 한우와 호주산, 미국산 고기를 섞어서 사용하는데 숙성육이라 그런지 육질이 아주 훌륭했다. 4월 초에 강남에서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요기서 볼까 싶네.  또.. 2025. 3. 8.
Bruno Lafon, Le P'tit Pinot 2023 / 브루노 라퐁, 르 쁘띠 피노 2023 순대 편육 김밥. 돈암김밥의 레전드 메뉴들이다. 순대에 풍성하게 들어있는 내장들은 진정 일미. 아주 신선하고 맛이 좋다. 요런 안주랑은 피노 누아(Pinot Noir)나 가메(Gamay), 산지오베제(Sangiovese) 같이 붉은 과실 풍미와 산미가 매력적인 라이트-미디엄 바디 와인이 잘 맞는데. 무슨 와인을 마실까 생각하다가 구석에 짱 박혀 있던 요 와인이 떠올랐다. 르 쁘띠 피노 드 브루노 라퐁(Le P'tit Pinot de Bruno Lafon). '저렴한 피노는 사지 않는 게 좋다'는 격언(?)을 무시하고 산 데는 예쁜 레이블과 함께 생산자의 이름값이 큰 역할을 했다. 라퐁(Lafon)은 최고의 뫼르소(Meursault)를 생산하는 집안이다. 브루노 라퐁은 그 집안 출신으로 그 집에서 와인을 .. 2025. 2. 27.
@와인스코프 와인스코프에서 즐긴 와인들. 넘나 좋은 와인들을 진짜 편하게 쭉쭉 마셨다. 기억을 남기려면 포스팅이라도 해야지. 와인스코프는 서초동에 있는 와인샵이다. 와인리스트도 좋고, 뭣보다 쥔장이 와인에 진심인 덕후다 보니 단골이 되면 좋은 점이 많다. 페친이 되면 행사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첫 안주는 견과, 오토김밥과 닭강정. 오토김밥은 와인안주로 진짜 괜찮은 것 같다. 함께 마신 Callia Torrontes 2021의 향긋하고 프루티한 맛과 아주 잘 어울렸음. 그리고 Champagne Jestin, Clos de Cumieres 2012 Extra Brut. 참석자 한 분이 이날의 멤버를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고 한다.  양조자 Herve Jestin은 Philipponat, Duval Leroy, Lecle.. 2025. 2. 22.
Zuccardi, Poligonos Malbec Paraje Altamira 2021 / 주카르디, 폴리고노스 말벡 파라헤 알타미라 2021 오랜만에 먹는 소고기 구이. 함께 할 와인으로 천상궁합, 아르헨티나 말벡을 골랐다.  주카르디, 폴리고노스 발레 데 우코 말벡 파라헤 알타미라( Zuccardi, Poligonos Valle de Uco Malbec Paraje Altamira). 그런데 적힌 게 넘나 많다. 이렇게 정보량이 많으면 물론 와인을 좀 아는 사람에게는 좋을지 몰라도 일반 소비자들은 혼란스러울 텐데.   아르헨티나는 이제 말벡이 아닌 테루아를 판다! - 와인21닷컴지금까지 우리는 ‘아르헨티나는 말벡이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부터 우리는 아르헨티나 와인을 대할 때, 멘도사에서 자세히 루한 데 꾸요와 우꼬 밸리를, 최종적으로 구알타야리와 알www.wine21.com일단 말벡(Malbec)은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레드 와인 .. 2025. 2. 15.
마고, 오브리옹, 라 미숑... 그랑 크뤼 클라쎄(Grand Cru Classe) 비교 궁금했던 와인들이 모두 모였다. 내 흙수저 인생에 이런 라인업은 몇 번 없을 듯.  Chateau Margaux 2008. 소위 5대 샤토 중 하나. 감사하게도 참석자 한 분이 국내에서 구매 후 셀러링 하던 걸 가져오셨다.  Chateau La Mission Haut-Brion 2018 & 2011. 이날의 호스트가 일본에서 직구로 구매한 온 와인들이다. 샤토 오브리옹과 길 하나 사이로 이웃한 자매집인데 종종 오브리옹을 능가하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특히 파커 옹 현역 시대에 높은 평가를 받았던 그라브 그랑 크뤼 클라쎄.  Chateau Haut-Brion 1995. 미국에서 직구한 와인으로 이날의 모임의 메인 와. 그리고 짜배기(?)로 끼어든 Chateau de Beaucastel, Chateauneu.. 2025. 2. 7.
주말의 와인들 후배 둘과 함께한 와인 모임. 음식 사진은 하나도 못 찍고 보틀들만 간신히 기억용으로... 메모도 제대로 안 하고 술술 마셨기 때문에 떠오르는 인상만 가볍게 남긴다. Champagne Le Brun de Neuville, Cote Blanche Blanc de Blancs Brut. 2016 빈티지를 기본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와 오크통에서 발효했는데, 리저브 와인 비율이 52%나 된다. 데고르주멍도 2021년 7월에 했으니 병입 숙성을 4.5년 이상 진행한 셈. 그래서 구운 빵 같은 토스티 함이 도드라지는 스타일을 기대했는데, 의외로 향긋한 흰 꽃 향기와 시트러스 풍미가 주를 이룬다. 입에서도 크리미 한 질감과 함께 상큼한 청사과와 신선한 핵과 풍미 중심이다. 순수, 섬세, 깔끔한 스타일로 품질도.. 202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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