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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터스(Michter's) 위스키 3종 비교 시음 최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미국 위스키 믹터스(Michter's) 3종 비교 시음. US★1 이라는 표시가 그들이 자부심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믹터스는 1753년 펜실베니아에 설립된 유서 깊은 증류소다. 1919년 금주령에 따라 폐쇄됐다가 부활한 후 1950년대 당시 소유주였던 루포만이 아들의 이름인 마이클(Michael)의 앞부분과 피터(Peter)의 뒷부분을 따서 믹터스(Michter's)라는 브랜드를 만들게 됐다. 믹터스는 이런 이런저런 부침을 겪다가 증류소를 1989년 폐쇄했는데, 1990년 조셉 말리오코(Joseph Magliocco)가 믹터스 브랜드 소유권을 획득하고 버번의 고향 켄터키로 생산지역을 변경하면서 다시 부활했다. 초기에는 증류소를 지을 돈이 없어 다른 증류업자들의 증류기를 빌.. 2021. 7. 26.
팀 아담스 에버펠디 쉬라즈 2016(Tim Adams Aberfeldy Shiraz 2016) & 쉬라즈 2018 오랜만에 만난 팀 아담스(Tim Adams). 10년 전쯤 상당히 맛있게 마셨던 와인이라 정말 반가웠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기억이 확실히 남아있는 걸 보면 찐맛집이었던 게 확실. 팀 아담스(Tim Adams), 클레어 밸리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은 와인 - 와인21닷컴 팀 아담스는 빼어난 리슬링과 쉬라즈 산지로 명성 높은 남호주 클레어 밸리를 대표하는 생산자다. 팀 아담스는 클레어 밸리의 특징을 와인 병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팀 아담스의 드라이 리슬링 www.wine21.com 새로 출시된 여섯 종의 와인을 모두 테이스팅해 봤는데 모두 나름의 강점을 지니고 있었다. 강추하는 것은 역시 기본급인 팀 아담스 리슬링(Tim Adams Riesling)과 팀 아담스 쉬라즈(Tim Adams Shiraz).. 2021. 7. 25.
Saturday Lager / 새터데이 라거 토요일 라거(Saturday Lager). 꼭 토요일에 마셔야 할 것 같은 이름의 라거지만 일부러 다른 요일에 마셨다. 갑자기 이 노래가 떠올라서. Hey, man I'm alive I'm takin' each day and night at a time I'm feelin' like a Monday but someday I'll be Saturday night~♪ 마시면 토요일 기분을 느낄 수 있을까 ㅎㅎㅎㅎ 올드 스쿨 라거(Old School Lager)란다. 필터링을 하지 않았다. 원재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이스트, 홉. 알코올 5%. Saturday Lager / 새터데이 라거 진한 골드 컬러에 약간 탁한 기운. 하지만 의식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가볍게 탁하다. 일반 라거보다는 오묘하게 복합적.. 2021. 7. 25.
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만, 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만, 임승수 지음 '슬기로운 방구석 와인 생활'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책. 이과를 전공한 마르크스 주의 전업 작가가 쓴 와인 실용서라니, 조금 낯설긴 하지만 어찌 보면 딱 맞는다. 그다지 밖에 나갈 일 없이 집에서 일하는 수입이 불안정한 전업 작가가 와인을 즐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니까. 헷갈리는 와인 품종이나 와인 산지의 특징을 소개하는 불필요한(?) 내용은 생략하고, 실제로 와인을 구입하고 보관하고 즐기는 방법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와인서처(wine-searcher.com)를 이용해 가격을 확인하고 호구잡히지 않는 법을 알려주거나, 와인의 온도를 맞추고 적당한 글라스를 추천하는 등 매우 실용적인 내용들이다. 마트나 동네 와인샵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와인으로 테.. 2021. 7. 25.
제주 공항 면세점에서 품격 있는 코냑을 찾는다면, 까뮤 보르데리 XO(Camus Borderies XO)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사 온 코냑, 카뮤 보르데리 XO(Camus Borderies XO). 화이트와 골드가 어우러지는 케이스부터 상당히 고급스러운 코냑이다. 20만원 전후에서 구매할 주류를 찾는다면 고려할 만한 옵션. 어중간한 숙성 년수의 싱글 몰트 위스키 보다는 나을 수도 있다. 구입가는 인터넷 사전 예약 15% 할인받아 191.25$. 8월 1일부터 인터넷 사전 예약 할인율이 10%로 변경된다니 참고. 자꾸 할인율이 줄어 아쉽다. 카뮤 브랜드에 대한 소개는 지난번 카뮤 보르데리 VSOP를 리뷰할 때 했다. 가성비 가심비를 모두 잡은 제주 면세점 코냑, 카뮤 보르데리 VSOP(Camus Cognac Borderies VSOP) 제주 면세점에서 사 온 가성비 코냑(Cognac) 두 병. 두 병 모두 1L.. 2021. 7. 25.
스페이번(Speyburn)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2종 비교 시음(Bradan Orach & 10 yo) 위스키 꼬냑 클럽 대피소 회원들 덕분에 시음하게 된 스페이번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Speyburn Single Malt Scotch Whisky). 포스팅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 스페이번 증류소(Speyburn Distillery)는 로시스(Rothes) 마을 외곽 스페이 밸리(Spey Valley)의 우거진 숲 속에 자리 잡은 증류소다. 특히나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해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사진을 많이 찍히는 증류소'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시장 점유율이 높은 편이며, 2014년부터 2년 간 진행한 확장 공사로 생산 능력이 기존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다고. 핵심 제품군은 아래 소개할 브라단 오락(Bradan Orach)과 10년(Aged 10 Years)이다. 리델 베리타스 스피릿 .. 2021. 7. 24.
225. 'Alchohol-Free'에 등장하는 알코올 충만 여름 칵테일들 자꾸 듣게 되는 트와이스의 노래 알코올 프리의 후렴구. 실제로 올 여름 열심히 만들어 마시고 있는 중이다. 믹스를 사야 하는 피나콜라다만 빼고. 재료도 구하기 쉬우니 홈술-혼술용으로 강추.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Alchohol-Free'에 등장하는 알코올 충만 여름 칵테일들 트와이스가 얼마 전 발표한 신곡 'Alcohol-Free'의 후렴 부분 가사에는 노래의 분위기 만큼이나 정말 여름에 딱 어울리는 술들이 가득하다.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사계절 떼 놓을 수 없는 샴페인과 와인은 기본, 소금과 라임을 준비해 슬래머로 시원하게 탁 털어 넣기 좋은 테킬라, 그리고 다양한 여름용 칵테일들까지. 애주가들의 입장에서는 눈으로만 .. 2021. 7. 23.
224. 팀 아담스(Tim Adams), 클레어 밸리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은 와인 처음 와인에 빠져들던 시절, 팀 아담스의 리슬링을 마시고 감동했던 적이 있다. 이후에 마신 같은 급의 쉬라즈도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이번에 하이트진로에서 다시 수입한다고 해서 상당히 반가웠는데, 마셔 보니 그때의 감흥이 되살아났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인 듯. 강추할 만한 호주 와인이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팀 아담스(Tim Adams), 클레어 밸리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은 와인 팀 아담스는 빼어난 리슬링과 쉬라즈 산지로 명성 높은 남호주 클레어 밸리(Clare Valley)의 대표적인 생산자다. 클레어 밸리는 해발 고도가 비교적 높고 일교차 또한 크기 때문에 생리적으로 완숙하면서도 신맛이 살아있는 .. 2021. 7. 23.
223. 와인셀러, 무엇을 사야 할까 실제 내가 다음 와인 셀러를 산다는 기분으로 고른 셀러들. 작은 방이나 거실 한켠에 나만의 셀러를 만들 수 있다면 바로 마실 와인을 위해 도메틱 마카이브를 한 대 놓을 것 같다. 생활 공간과 분리된, 소음 걱정 없이 와인을 마음껏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대형 비노케이브를 살 지도. 그랑 크뤼를 마음껏 살 수 있을 정도로 돈이 많다면 유로까브를 사겠지. 하지만 지금 나의 상황으로서는 LG 디오스 80병형이 최선이다. 일단 현재 셀러가 고장 없이 오래 가기를 바래야겠지만.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와인셀러, 무엇을 사야 할까 여름. 날이 더워질수록 와인 애호가들의 근심은 늘어간다. 쌓여 있는 와인들 때문이다. 온도에 민.. 2021. 7. 23.
222. 섬(island) 와인 지역, 품종 등 특정 테마를 선정해 개괄하고 추천 와인을 함께 소개하는 와인21의 기획 연재물 와인21's PICK. 여름을 맞아 '섬 와인'을 테마로 잡았는데 쉽지 않은 기획이었다. 그래도 꼭 소개하고 싶던 에트나 지역을 비중있게 넣을 수 있어서 좋았음. 소개 내용은 내가 썼고, 와인 선정은 와인21과 함께, 와인 소개는 수입사 자료를 기반으로 정리했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와인21's PICK, 섬(island) 와인 편 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일까. 에메랄드빛 바다와 반짝이는 백사장, 쭉 뻗은 야자나무 아래 걸린 해먹처럼 평화롭고 여유로운 휴식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반면, '바위섬'이나 '섬집 아기'.. 2021. 7. 23.
221. 부르고뉴 : (3) 샤블리(Chablis) 부르고뉴 전 지역을 개괄하는 연재. 영롱한 미네랄과 날카로운 신맛으로 생동감 넘치는 쿨한 샤르도네를 대표하는 샤블리. 최근 연속된 서리 피해도 생산량이 급감했다. 생산자는 생산자대로 힘들고 애호가들은 애호가대로 적은 물량과 올라가는 가격으로 고통받는다. 이젠 그랑 크뤼는 물론 프르미에 크뤼 마시기도 어려워지는 추세. 아직 기회가 남았을 때 잡아야 한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221. 부르고뉴 : (3) 샤블리(Chablis) 샤블리는 드라이 화이트 와인에 특화된 생산지다. 서늘한 준 대륙성 기후와 석회질 점토(limestone clay) 토양에서 오직 샤르도네(Chardonnay) 품종만으로 영롱한 미네랄과 은은한 꽃과.. 2021. 7. 23.
220. 장마철, 와인 한 잔과 함께 독서 어때? 좋아하는 와인 서적을 소개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추럴 와인 관련 책들도 소개하고 싶었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장마철, 와인 한 잔과 함께 독서 어때? 지난 5월은 유난히 비가 잦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비가 오니 이른 장마가 왔나 싶었을 정도다. 기상청 집계에 따르면 5월 전국 강수일수는 14.3일이었는데 1973년 이래 최다 일수다. 최근 10년 동안 5월 평균 강수 일수가 8.1일이었으니 두 배 가까이 온 셈이다. 이쯤 되면 진짜 장마가 다녀갔던 것 아닌가 싶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지는 않다. 기상청은 잦은 비는 장마전선의 영향이 아니라 북쪽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와 대기가 불안정..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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