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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추천2

Brouwerij Bosteels, Tripel Karmeliet / 트리펠 카르멜리엇 오랜만에 만나는 벨지언 에일, 트리펠 카르멜리엇(Tripel Karmeliet). GS25 스마트 오더(WINE25+)에서 9,500원에 할인 판매하는 걸 보고 사두었던 게 떠올랐다. 난 데일리샷에서 15,500원에 샀는데... 흑흑흑. 상미기한은 2004년 4월 5일로 넉넉하다. 그리고 이런 스타일은 상미기한을 좀 넘기는 게 더 맛있을 때가 종종 있다. 서둘러 마실 필요가 없다는 얘기. 카르멜리엇은 수도원 스타일의 애비(Abbey) 맥주다. 수도원에서 직접 만드는 트라피스트(Trappist) 맥주와 다르게 수도원에서 민간 기에 라이선스를 주어 양조한다. 애비 비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도원 혹은 협회와 계약을 맺고 역사적 전통과 연계해 양조해야 하며, 마케팅이나 광고 등도 수도원의 승인 하에 진행해야 한.. 2023. 11. 11.
새로운 프리미엄 올 몰트 라거 비어, 켈리(Kelly) 월요일에 출근하니 반가운 택배가 와 있었다. 4월에 하이트진로에서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올 몰트 라거 켈리(Kelly)의 스페셜 패키지다♥ 사실 트윈스 팬인 나에게 켈리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건... 바로 에이스 케이시 켈리(Casey Kelly). 켈리 선발 등판 하는 경기를 켈리 맥주 마시면서 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꼭 그렇게 해 봐야지 ㅋㅋㅋ 어쨌거나 패키지가 참 고급지다. 하지만 회사에서 막 꺼내볼 수는 없으니 일단 고이 닫아놓고, 동봉된 쇼핑백에 잘 담아두었다. 쇼핑백 컬러도, 로고 디자인도 정말 고급지다. 집에 오자마자 한 캔은 젖은 행주를 감아 냉동실에 넣어 급속 칠링을 하고, 나머지는 떼샷 촬영. 다시 봐도 패키지 디자인을 정말 예쁘게 잘 뽑았다. 보틀 모양과 컬러도 세련되고...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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