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초보자를 위한 와인 기사1 255. 와인을 맛본다는 것, 혹은 즐긴다는 것 오랜만에 초보자를 대상으로 쓴 와인 칼럼. 하지만 자꾸 교조적이 되어가는 와인 애호가 전반을 염두에 두고 쓴 글이다. 자아비판의 성격도 조금 있고.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와인을 맛본다는 것, 혹은 즐긴다는 것 '난 치즈랑 와인이 잘 어울린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어.' 언젠가 지인에게 들은 얘기다. 솔직히 좀 놀랐다. 치즈와 와인은 유명한 클래식 페어링 아닌가. 물론 모든 와인이 모든 치즈와 어울리는 것은 아니겠지만 샴페인과 브리 치즈, 피노 누아와 그뤼에르 치즈 혹은 꽁테 치즈처럼 일반적으로 잘 어울린다고 인정하는 조합이 있다. 사실 꼭 이렇게 따지지 않더라도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조차 와인 안주라고 하면 치즈를 떠올리.. 2022. 7.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