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콘티 코스탄티1 Simon Bize & Conti Costanti 오랜만에 집들이. 코로나 종식이 실감 나는 건 이런 것부터일까. 기억을 위한 간단한 메모. 글라스도 미리 세팅해 두고. 제철을 맞은 봄 도다리회 한 사라. 살이 쫀쫀하니 아주 맛있었다. 제철 도다리는 바로 샤블리를 위한 것. 샤블리를 좋아하는 후배들을 위해 빌라주와 프르미에 크뤼를 비교해서 마셨다. 빈티지는 다르지만 같은 생산자의 것이라 더욱 확실한 비교. Louis Jadot Chablis 2020는 차갑고 영롱한 미네랄과 신선한 그리니 허브 뉘앙스, 그리고 은근한 핵과 풍미와 시트러스 산미가 매력적으로 드러났다. 딱 우리가 샤블리에서 기대하는 그것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Louis Jadot Chablis 1er Cru Fourchaume 2018은 완숙한 과일 풍미가 더욱 밀도 높게 드.. 2022. 4.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