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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란 하이볼(KAVALAN Highball) 맛있네!!!

by 개인 척한 고냥이 2023. 12. 23.

지난번에 구매한 카발란 하이볼을 마셔 봤다. 애들 밥 차려주고 급하게 딴 거라 사진이 급함... 빨리 안 먹으면 두부김치도 돼지 수육도 순식간에 사라지니까 ㅋㅋㅋㅋ

 

 

구하기 어렵다는 레어템 하이볼, 카발란 하이볼(KAVALAN Highball)

요즘 위스키의 인기에 편승해 편의점과 마트에 다양한 하이볼이 등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요즘 핫하다는 위스키 하이볼, 카발란 하이볼(KAVALAN Highball). 세계적인 증류소가 된 대만 증류소, 카

wineys.tistory.com

11월 22일쯤 구매했으니 한 달이 다 되어서야 맛을 보네. 당시엔 몸이 안 좋았고 나중엔 모임으로 바빴고...

 

어쨌거나 맛은 있는데 얼음잔에 부어서 먹기엔 조금 싱겁다는 얘기가 많았기에 일단 한 모금 그냥 맛을 봤다. 그런데, 이거 진짜 달콤한 바닐라 오크 뉘앙스를 동반한 위스키 풍미가 확연하다. 찐 하이볼 맞네~!

 

그래서 본격 얼음 잰 롱 드링크 글라스에 따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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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모금 맛을 보니 다른 사람들 말처럼 살짝 심심한 느낌이 든다. 알코올 도수가 5% 밖에 안되는데 얼음잔에 넣으니 아무래도 힘이 빠진 듯. 하지만 마시다 보니 그래도 풍미가 어디 도망가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에 비해 약하게 마시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보니 더욱 취향에 맞는 듯. 엔간한 RTD 하이볼들은 다 씹어먹는 품질.

집에는 하이볼 재료가 상비돼 있고 위스키도 많으므로 특별히 사 마실 이유는 없지만, 밖에서 캔맥 등으로 간단히 한 잔 할 일이 있다면 요걸 선택할 때가 많을 것 같다. 물론 대란이 끝나고 일반적으로 편의점에 풀린다면 말이지. 

 

아빠를 위해 고기를 남겨 준 귀여운 아이들 덕에(?) 가브리살 수육과 함께 카발란 하이볼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었다♥

 

개인 척한 고냥이의  [ 알코올 저장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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