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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용2

R de Rieussec 2016 / 알 드 리외섹 2016 (feat. 육회 & 전복 버터구이) 소테른을 대표하는 생산자 중 하나인 샤토 리외섹(Chateau Rieussec)에서 생산하는 드라이 와인, 알 드 리외섹(R de Rieussec). 프랑스어다 보니 발음은 '에흐 드 히유섹'에 가까운 것 같지만 한국에서 주로 통용되는 한국식 발음으로 적었다. 아침목장의 화식한우 육회와 궁합이 넘나 좋다고 해서 시도해 봤는데 레알 감동했음. 질 좋은 고기의 향긋한 육향과 어우러지는 부드럽고 우아한 풍미... 레알 다음에도 꼭 하고 싶은 페어링이다. 그런데 소테른에서 왠 드라이 화이트 와인일까? 리외섹은 현재 샤토 라피트(Chateau Lafite)를 소유한 도멘 바론 드 로칠드(Domaines Barons de Rothschild)에서 소유한 샤토로, 넘사벽인 샤토 디켐(Chateau d'Yquem) 다.. 2021. 4. 25.
맥기건 와인즈 런칭 기념 디너 @ La Festa(메이필드 호텔) 오랜만에 와인 갈라 디너. 한국 시장에 다시 선보이는 호주의 맥기건 와인즈(McGuigan Wines)의 런칭 기념 디너다. 그리고 그 주제는 트러플(Truffle). 전채부터 메인에 이르기까지 트러플을 아낌없이 사용한 코스 요리에 맥기건의 다섯 와인들을 매칭했다. 계절에 어울리는 컨셉. 맥기건의 화이트 와인들. 맥기건의 고향인 헌터 밸리의 세미용과 독특하면서도 편안한 샤르도네. 그리고 생산지와 레인지가 각각 다른 세 가지의 쉬라즈가 제공되었다. 디너 장소에 전시된 와인들. 아이콘급 레인지인 핸드 메이드 쉬라즈(Hand Made Langhorne Creek Shiraz)는 캡슐 대신 밀납으로 마감했다. 와인이 나올 때마다 간략한 설명을 곁들여 준 맥기건 와인즈의 아시아 담당 제네럴 매니저 니콜라 헤레티구.. 2018.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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