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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푸드 매칭2

204. 심신을 녹이는 따뜻한 마리아주, 국물 요리와 와인 원칙적으로 국물 요리와 와인은 잘 어울리지 않는 편인데, 찾아보면 방법이 없지는 않다. 뜨끈한 국물 요리와 와인, 어느 쪽도 포기할 수 없다면 참고할 만한 방법.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심신을 녹이는 따뜻한 마리아주, 국물 요리와 와인 연초부터 북극발 한파가 매섭다. 절기 중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1월 5일)을 전후해 서울 기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날씨가 일주일 이상 지속됐다. 큰 눈이 와서 출퇴근 시간이 대전 왕복시간 이상 걸렸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들었다. 그나마 요새 날씨가 좀 풀리는 것 같더니,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예보다. 대한(大寒,1월 20일)이가 소한이네 집에 갔다가 얼어 죽기는커녕.. 2021. 6. 3.
Carl Loewen, Riesling Alte Reben 2018 / 칼 뢰벤 리슬링 알테 레벤 2018 오랜만에 모젤 리슬링(Mosel Riesling). 어제 따 놓은 레드가 있었는데 화이트를 다시 오픈한 덴 이유가 있었다. 착한 이웃분께 친가+처가에서 온 김치를 나누어드렸더니, 참게가 되어 돌아왔기 때문. 역시 이웃 사랑♥ 왠지 슬픈 눈의 참게... 얼음 속에서 움츠러들었지만 아직 살아서 집게발을 벌리며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치고 있었다. 하지만 깨끗하게 목욕재계한 후, 사우나실로 들어가실 몸... 사실 킹크랩이나 털게, 대게, 꽃게찜은 먹어봤어도이렇게 큰 참게를 쪄서 먹기는 처음인 것 같다. 참게는 꽃게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식용 게 중 하나인데, 크고 작은 하천 유역이나 바다와 가까운 민물에서 살다가 바다로 가서 알을 낳는다. 부화한 어린 게들은 하천을 따라 올라오며 성장한 후, 알을 낳을 때쯤 다..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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