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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북카페4

@와인북카페 어쩌다 보니 알사스 모임. ...마지막 수업도 아니곸ㅋㅋㅋㅋㅋ Domaine Josmeyer, Le Kotabe Riesling 2016 Alsace 연기 미네랄과 가벼운 패트롤 뉘앙스, 감귤의 과육과 속껍질 풍미가 동시에 드러난다. 미디엄 바디에 미드 팰럿이 다소 가벼운 듯 하지만 깔끔하고 신선한 레몬 산미가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긴다. 레이블의 인상과 상당히 유사한 느낌의 와인. 알코올 12%의 드라이한 와인이다. 도멘 메이어는 1854년 알루아즈 메이어(Aloyse Meyer)로부터 시작되어 5대째 이어지고 있다. 3대 위버트(Hubert)가 아버지의 이름(Joseph) 앞 세 글자를 성 앞에 붙여 도멘 이름(Josmeyer)을 만들었다. 현재는 장(Jean)의 딸인 셀린(Céline, CEO)와 이.. 2018. 9. 28.
(자연스러운) 와인들 @와인북카페 광고업계 선후배들의 만남 자리에서 마신 와인들. 내추럴 크레망 달자스, 퀄리티 빈티지 카바, 비오디나미 멘시아, 루아르 카베르네 프랑. 간단히 인상만 정리. Rietch, Cremant d'Alsace Extra Brut 2013 언제나처럼 먼저 드러나는 매력적인 이스트 향기. 오늘은 엿기름 같은 달싹함은 뉘앙스만. 익스트라 브뤼인데도 완숙 핵과(자두, 복숭아)의 달콤한 느낌이 드러난다. 마실 때 마다 감탄스러운 내추럴 크레망. Agusti Torello Mata, Cava Reserva 2012 페트롤/연기 같은 특징적인 미네랄이 가장 먼저 드러난다. 입에서는 백도와 이국적 과일 풍미, 이스트는 비교적 가벼운 편. 산미가 약한 점이 살짝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까바. 가격도 매력적이라니 만나면 .. 2017. 3. 7.
굴, 그리고 샤블리! Chablis & Oyster Week! @WineBookCafe 굴 시즌이닷!! 계절을 확- 느끼게 해 준 와인북카페의 '샤블리 & 오이스터 위크'.딱 맞춘 듯 추워진 날씨와도 잘 맞는 느낌 ㅎㅎㅎ 굴 요리 두 가지와 샤블리 두 잔을 함께 29,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대박 기획.와, 이건 둘 중 하나다...와인 값이 꽁짜거나 음식 값이 꽁짜거나. 그렇지 않으면 이런 가격이 나올 수가 없어! 아쉽게도 하필 이번 주 약속이 꽉 차 있어서 입맛만 다시고 있었는데목요일 약속이 파토... 나자 마자 1시간 만에 쭌형님이 적시에 뽐뿌를 똭!!! 목요일 저녁 굴 만찬을 여유롭게 즐겼음^^ 와인북카페는 언제나 유럽 여행을 온 듯 편안한 느낌.너무 편안해서 사진을 잘 안 찍는 게 문젴ㅋㅋㅋㅋ 첫 샤블리 등장... 반갑다, 장-마크 브로카르. Jean-Marc Brocard, Ch.. 2016. 11. 27.
[논현동] 이탈리안 비스트로, 와인북카페(wine book cafe)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을 만나러,논현동 와인 북 카페로. Wine Book Cafe... 어떻게 띄어읽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와인북 카페인가, 와인 북카페인가... 혹은 와인 북 카페인가. 실제 카페 안을 들여다보면 각종 와인책들로 가득차 있으니 와인북 카페인 것 같기도 하고,와인책 외에 다른 책들도 있고 와인을 마실 수 있으니 와인 북카페인 것 같기도 하고.사실은 카페라기보다 비스트로이다보니 와인과 책, 커피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면 되려나 ㅎㅎㅎ 급하게 들어가느라 외관과 내부 사진도 못 찍었지만... 뭐, 와인북카페야 워낙 유명한 곳이니까^^(....라며 나의 덤벙댐을 무마해 본다;;;;) 와인북카페 위치. 을지병원 사거리에서 SK주유소 골목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바로 보인다. 안에 들어가.. 2016.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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