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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푸에고, 불맛과 익힘 정도가 환상인 우드 파이어 그릴 레스토랑 우드 파이어 그릴 레스토랑, 푸에고(Fuego).  한남오거리에서 도보 5분 거리다. 유엔빌리지 코너를 돌아 와인 앤 모어 한남점 옆 건물 1층이다. 입구가 잘 안 보이는데, 붉은 간판을 보고 안쪽으로 들어오면 된다.  가티나라(Gattinara) 최고의 생산자, 네르비(Cantine Nervi) 7종 시음가티나라를 대표하는 생산자 네르비(Cantine Nervi)의 와인을 버티컬로 드링킹 했다. 네르비는 원래도 가티나라에서 손꼽히는 와이너리였지만, 2018년 바롤로 최고의 생산자 자코모 콘테르노(Giacomo Cwineys.tistory.com3년 전쯤 네르비(Nervi) 시음회 때 왔을 때도 감동했었던 기억이 남아 있는데, 이날도 역시나... 일단 샴페인 한 잔. Champagne Delouvin N.. 2025. 2. 18.
Mazzon Pinot Noir 2014 @페페로니(합정) 페페에서 마신 미수입 와인. Nals Margreid, Mazzon Pinot Noir 2014 Alto Adige / 날스 마그레이드 마쏜 피노 누아 2014 보라빛 감도는 진한 루비 컬러(..로 보인다.). 장미와 바이올렛을 넘어서는, 붉은 꽃다발 같은 화사한 플로럴 아로마. 뒤이어 커런트 뉘앙스에 진한 붉은 베리, 씨드 허브, 은근한 바닐라 향. 붉고 오묘하고 복합적인 아로마의 향연이 펼쳐진다. 입에서는 아직 어린 느낌의 까칠함고 피니시의 쓴 뉘앙스가 살짝 아쉽지만 맛도 전반적으로 괜찮다. 아로마만으로는 엥간한 부르고뉴 프르미에 크뤼 급 이상, 맛까지 고려해도 제법 괜찮은 수준. 그런데 수입되기엔 가격이 살짝 높단다. 작은 한국 시장에선 엄청난 명성 혹은 가격경쟁력 없이는 살아남기 힘드니까ㅠㅠ 찾아.. 2018.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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