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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마르티네즈2

드라이한, 너무나 드라이한 퍼펙트 마르티네즈(with 텐커레이 no. 10) 오랜만에 마르티네즈가 엄청 땡겨서 만들어 본 퍼펙트 마르티네즈(Perfect Martinez). 보통은 올드 톰 진을 사용하지만, 오늘은 딱 30ml 남은 텐커레이 넘버10(Tanqueray No. Ten) 진을 털 요량으로 드라이 진을 썼다. 얼음을 채운 믹싱 글라스에 드라이 진 30ml, 드라이 베르무트 15ml, 스위트 베르무트 15ml, 체리 리큐르 5ml, 오렌지 비터스 1대시를 넣고 충분히 스터한다. 이후 칠링한 쿠페 잔에 따르면 완성. 컬러가 확연히 밝다. 내가 좋아하는 골든 앰버 컬러 계열. 맛을 보니 드라이 베르무트의 산화 & 허브 향과 마라스키노 체리 리큐르 특유의 허브 향이 잘 어우러진다. 안티카 포뮬라의 바닐라와 스위트 스파이스는 가볍게 뒤를 받치는 정도. 첫 느낌은 깔끔하고 참 좋.. 2022. 4. 18.
좀 더 산뜻한 마르티네즈를 원한다면, 퍼펙트 마르티네즈(Perfect Martinez) 어제의 마르티네즈(Martinez)가 넘나 맛있어서, 완벽하게 만들어 보기로 했다. 베르무트를 쓰는 칵테일에서 완벽한(perfect)라는 수식어는 사실 별 게 아니다. 스위트 베르무트와 드라이 베르무트를 섞어 쓰는 걸 보통 퍼퍽트라고 부르니까. 자매품으로 퍼펙트 맨해튼(Perfect Manhattan)이 있다. How to Make a Perfect Martinez | Wine Enthusiast Forming a trinity with its siblings, the Manhattan and martini, the Martinez is a gin drink that holds its own. Get the recipe here. www.winemag.com 레시피는 의 것을 참고했는데, 처음에 소개된 ..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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