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리미엄라거1 이것이 바로 진짜 라거다! 더 라거 마스터스 컬렉션(The Lager Master's Collection) 7~8년 전인가, 한창 맥주에 빠져 살던 시기가 있었다. 한창 크래프트 비어 붐이 일던 시절. 해외에서 색다른 맥주들이 마구 수입되던 시절. 그에 맞추어 국내에선 마이크로 브루어리들이 우후죽순처럼 설립되던 때다. 그땐 거의 매일 맥주를 마셨던 것 같다. 홉 향이 강한 IPA를 넘어 씁쓸함으로 입안이 얼얼할 정도였던 더블 IPA(Double India Pale Ale), 진한 초콜릿 풍미와 홉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임페리얼 스타우트(Imperial Stout) 같은 맥주들을 특히 좋아했다. 와인을 좋아하기 때문이었는지 새콤한 사워 에일(Sour Ale)이나 세종(Saison) 같은 맥주들도 즐겨 마셨다. 물론 지금도 저런 스타일들이 싫지 않다. 가끔 펍이나 보틀샵에 가면 '임스'나 '세션 IPA', .. 2023. 7.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