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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켈2

article 175. 축배의 순간, 헨켈(Henkell)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독일 대표팀의 공식 베이스캠프인 도이치 하우스에 직접 찾아가 즐겼던 헨켈은 조금 더 특별한 맛이었던 기억이 난다. 가는 길에 들렸던 보헤미안 박이추의 비엔나 커피도 맛있었고. 개인적으로도 큰 기분전환이 되었던 미니 여행.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축배의 순간, 헨켈(Henkell)과 함께 겨울이 뜨겁다. 얼마 전까지 대낮에도 영하 10도 근처에서 올라올 줄 몰랐던 수온주가 영상으로 돌아섰기 때문만은 아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활활 타올랐기 때문이다. 개막 직전까지 썰렁하기만 했던 분위기가 개막식과 동시에 급변했다. 각국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은 물론 연이은 한국 선수들의 선전은 국민적.. 2020. 9. 27.
Henkell Rose NV / 헨켈 로제 NV 비오는 오후, 부침개 부쳐서 와인 한 잔. 빗소리와 부침개 부치는 소리, 스파클링 와인 기포 올라가는 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부추전 위에 단호박을 얇게 썰어 토핑을 하고 그 위에 피자 치즈를 얹었더니 와인과 매우 잘 어울리는 조합이 되었음. 이건 정말 굿 매칭. 하지만 흡입하느라 사진을 찍을 겨를은 없었... 헨켈은 국내에서도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브랜드. 줄곧 대형 수입사를 통해 한국에 소개되었고 마트 등에서도 제법 볼 수 있으니까. 루프트 한자를 타고 스파클링 와인을 요청하면 헹켈 피콜로를 주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헨켈 트로켄과 동남아풍 캐슈넛 치킨을 함께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다. 너무 잘 어울려서 흥겨웠달까. 사용 품종을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아마 도이치 젝트(독일에서 재배한 포도.. 2017.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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