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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모누아2

인시그니아(Insignia) & etc.. @깔모누아(w/WINEY) 오랜만에 합정 깔모누아. 조셉 펠프스 인시그니아(Joseph Phelps Insignia)를 영접하러 모였다. 메모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와인에 대한 감상은 모두 단편적으로 기억나는 인상들을 그러모은 것. 다른 분들보다 30분 늦게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샴페인으로 갈증 해소. Champagne G.H. Mumm, Grand Cordon Brut 병이 예쁘게 바뀐 샴페인 멈. 원래 이름은 코르동 루즈였던 것 같은데 보틀을 리뉴얼하면서 그랑 코르동으로 바뀐 것 같다. 완숙 핵과와 가벼운 이스트 힌트의 밸런스가 좋다. 산미와 감칠맛이 살짝 아쉽다는 느낌이 드는데 빈 공간을 조금 높은 단맛이 기가 막히게 메워주는 느낌.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대중적으로는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 도착에 맞춰 따뜻하게 내.. 2022. 12. 2.
편안하고 맛있는 합정역 비스트로, 깔모누아(Calmonua) 합정역 3번 출구에서 100m 거리에 있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깔모누아(Calmonua). 인당 4만 원 이상 음식을 주문하면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다. 게다가 와인 종류에 맞게 샴페인, 레드, 화이트 글라스를 모두 준비해 주셔서 감동했다는. 합정역 3번 출구로 나와 50m 정도 걸어서 오른쪽 해링턴타워 안쪽으로 들어오면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에서 바로 보이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저녁이 되니 한층 고즈넉한 분위기가 되어 아주 좋다. 정문 옆에 붙은 간판. 셰프님은 열심히 프렙 중이시다. 펜데믹 상황이라 시간이 얼마 없으므로 바로 스타트. 스타트가 아주 좋다(?). 바로 코르크가 부러지는 액땜을.... ㅋㅋㅋ 샴페인을 가져오는 분이 살짝 늦은 고로 화이트 먼저 시작했는데..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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