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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역 맛집2

맛도 있고 서비스도 좋은 콜키지 프리 고기집, 청기와타운(남영점)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던 날, 청기와 타운에서 레알 술꾼들을 만났다. 청기와 타운은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 콜키지 프리 고깃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름도 인테리어도 미국 한인타운을 연상시키는... 실제로 미국에서 역수입된 게 아닌가 싶다. 뇌피셜 콜키지 프리이지만 와인도 제법 많이 갖추고 있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진열된 와인들을 보고 깜놀. 엔트리급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가격대도 스타일도 상당히 다양하다. 몇 가지 와인의 가격을 살펴보니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마트 등 소매점에서 파는 가격에 5천~1만 원 정도 콜키지를 붙인 수준이랄까. 예를 들어 로저 구라트 리제르바 브뤼(Roger Goulart Reserva Brut) 4.3만 원, 켄달 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Kendall-Jac.. 2022. 1. 18.
가정식 이탈리안 비스트로, 루니코(L'UNICO) 용산에 위치한 가정식 이탈리안 비스트로, 루니코(L'UNICO). 남영역, 삼각지역, 효창공원 역으로 만든 삼각형의 가운데쯤에 있다. 접근성은 효창공원역>남영역>삼각지 순으로 좋은 듯. 귀여운 루돌프로 장식된 메뉴판. 루니코 쿠치나는 '단 하나의 부엌'이라는 뜻이란다. 이탈리아 가정식을 추구한다는데, 정말 진짜 레알 혼또니 그랬다. 가격도 꽃등심 스테이크(300g) 4.9만을 제외하면 1~2만 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안티파스티는 1~1.5만, 파스타 류는 1.5~2만 수준. 콜키지는 병당 1만 원인데 2병까지만 반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주말에는 와인을 한 병 시켜야 반입이 가능하다고. 담백하니 맛있었던 식전 빵. 식전주로 업장의 스파클링 와인을 한 병 시켰다. Domaine des Trottieres..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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