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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주 와인2

238. 남호주의 위대한 그랑 크뤼, 히킨보탐(Hickinbotham) 처음 맛봤을 때만 해도 그 진가를 정확히 파악하진 못했었는데, 세미나를 들으며 두 번째 맛을 보니 그 가치를 어느 정도는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더 피크 2016 같은 건 셀러 구석에 처박아놓고 잊어버려야 할 와인인데... 특히 와인메이커 크리스 카펜터는 로코야(Lokoya)도 그렇고 우격다짐 스타일의 와인이 아닌 섬세하고 정교하며 다층적으로 풍미를 드러내는 균형과 구조가 좋은 와인을 만든다는. 라 호타(La Jota), 마운틴 브레이브(Mt. Brave) 같이 좀 더 접근성이 좋은(=저렴한) 그의 와인들도 맛보고 싶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남호주의 위대한 그랑 크뤼, 히킨보탐(Hickinbotham) "클라렌던.. 2021. 12. 7.
Thorn-Clarke Wine dinner / 쏜 클락 와인 디너 @와인북카페 호주 바로싸의 대표적 와이너리 중 하나인 쏜 클락(Thorn-Clarke).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 Jr.)가 '가장 밸류 있는 레드 와인'이라고 극찬했으며 제임스 홀리데이(James Halliday)가 그의 저서 와인 컴패니언(Wine Companion)에서 9년 연속 5스타 와이너리로 선정한 저력있는 와이너리다. 한국에서는 숏파이어 쉬라즈(Shotfire Shiraz)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나도 상당히 자주 마셨던 숏파이어 쉬라즈. 누구에게나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호주 쉬라즈 중 하나로 손꼽힌다. 쏜 클락의 의자맨회장 샘 클락(Sam Clarke) 방한 기념 디너가 논현동 와인북카페에서 열렸다. 샘 클락 씨는 서글서글한 인상에 온화한 미소가 매력적인 신사. 쏜 클락 와이.. 2017.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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