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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와인2

(자연스러운) 와인들 @와인북카페 광고업계 선후배들의 만남 자리에서 마신 와인들. 내추럴 크레망 달자스, 퀄리티 빈티지 카바, 비오디나미 멘시아, 루아르 카베르네 프랑. 간단히 인상만 정리. Rietch, Cremant d'Alsace Extra Brut 2013 언제나처럼 먼저 드러나는 매력적인 이스트 향기. 오늘은 엿기름 같은 달싹함은 뉘앙스만. 익스트라 브뤼인데도 완숙 핵과(자두, 복숭아)의 달콤한 느낌이 드러난다. 마실 때 마다 감탄스러운 내추럴 크레망. Agusti Torello Mata, Cava Reserva 2012 페트롤/연기 같은 특징적인 미네랄이 가장 먼저 드러난다. 입에서는 백도와 이국적 과일 풍미, 이스트는 비교적 가벼운 편. 산미가 약한 점이 살짝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까바. 가격도 매력적이라니 만나면 .. 2017. 3. 7.
@정식바 청담동 가운데에 위치한 캐주얼한 와인바, 정식바.두 번째 방문인데 두 번 모두 인상에 남아서 이번엔 간단하게나마 기록을 남기기로. Domaine Peyre Rose Marlene No. 3 2005 Coteaux du Languedoc 말린 무화과, 프룬, 시나몬 등의 스윗 스파이스와 고혹적인 부엽토.농익은 검은 과일의 농염함이 느껴지면서도 진득하거나 눅진함 없이 먹기 좋은 상태로 익었다.밸런스도 훌륭하고 고급 와인의 품격이 느껴지는 훌륭한 와인이었음. 빵과 피클, 말린 무화과를 곁들인 테린... 상당히 맛있었음.특히 저 빵에는 청양고추말린가루(?)의 매콤한 스파이스가 더해져 개성적인 느낌. Philippe Jambon Les Ganivets 보졸레의 내추럴 와인 생산자 필립 잠봉의 와인.브레타노미세스의.. 2016.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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