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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르뜨2

Ch. Grand Barrail Lamarzelle Figeac 2012 / 샤토 그랑 바라이 라마르젤 피작 2012 (feat. 일상미소) 요즘 소고기 한 번 먹으려면 고깃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동네 정육점의 한우 1+ 등급 안심이나 채끝, 업진살 등의 100g당 가격이 15,000원 전후에 형성되어 있으니 4인 가족이 양껏 먹으려면 10만 원 정도는 드네요;;; 저는 미국산 제외하고 호주산도 잘 사다 먹습니다만, 같이 사시는 분이 고기만은 국산을 고집하시니... 그러던 차에 마켓컬리에서 괜찮아 보이는 상품을 발견했습니다. [일상味소]라는 브랜드인데 육우로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내더라고요. 컨셉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국내산 소고기'네요. 구이용 기준 100g 당 가격이 대략 5,000~8,500원 사이에 형성돼 있었습니다. 그 가격에서 할인하기도 하고요. 육우는 보통 한우 품종 외에 고기를 얻기 위해 키우는 소를 말합.. 2020. 9. 13.
두르뜨(Dourthe) 보르도 와인 디너 @태번38 하이트 진로에서 보르도의 유명 브랜드 두르뜨(Dourthe)를 런칭한 후 처음으로 열린 디너. 서초동의 프렌치 비스트로 태번 38(Tavern 38)에서 진행되었다. 자주 보긴 했지만 두르뜨의 와인들 중 제대로 마셔 본 것은 뉘메로 앵 루즈 밖에는 없던 터라 어떤 와인들이 나올지 상당히 흥미로웠다. 특히 뉘메로 엥 블랑이 괜찮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데다 샤토들이 지역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지도 궁금했고. 결론은... 버킹검 상당히 만족스러웠음. 두르뜨의 아시아 지역 총괄 토마 페실리에(Thomas Perciller)씨가 참석하여 두르뜨와 이날 제공된 와인들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주었다. 마치 배우 같은 포스의 페실리에 씨는 좋은 와인(=두르뜨)을 많이 마셔서 젊어 보인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열일하고.. 2017.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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