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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야2

284. 나파 밸리 AVA로 연주한 한 편의 교향곡, 카디날(Cardinale) 잘생겼는데 성격도 좋은 것 같고 공부도 잘했고 와인 능력자에 돈도 많이 벌었을 것 같은 크리스 카펜터 씨. 강의도 얼마나 잘하시던지. 예전엔 나파에서 바텐더도 했었는데, 맨해튼 같은 클래식 칵테일을 즐긴다고 한다. 예전에 마셔본 그의 와인 로코야와 히킨보탐 또한 산악 지역의 특징을 잘 살린 섬세한 스타일이었다. 조만간 워싱턴 주에서 생산하는 새로운 와인이 나올 예정이라던데, 제발 나도 살 수 있는 가격에 나오길 바라 본다-_-;;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나파 밸리 AVA로 연주한 한 편의 교향곡, 카디날(Cardinale) 지난 6월 9일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카디날(Cardinale) 브랜드 데이가 열렸다. 카디날은 캘.. 2023. 7. 31.
242. 컬트 너머의 컬트, 슈레이더(Schrader) & 로코야(Lokoya) 슈레이더와 로코야 같은 나파 밸리 컬트 와인은 물론, 크리스 카펜터가 호주에서 만든 히킨보탐 같은 와인들을 연이어 맛보면서, 이제 소위 '신세계'라고 불리는 지역들이 단지 품질뿐만 아니라 스타일에 있어서도 구세계를 앞지르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 아닐까 싶다. 물론 프랑스와 이태리, 독일, 스페인 등의 역사와 전통에 기반한 정형성과 지역 별 다양성을 넘어서기엔 아직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게다가 이런 와인들은 쉽게 범접하기 어려운 슈퍼 프리미엄 급 아이콘 와인들이니.... (털썩) 어쨌거나 넘나 귀중한 경험을 했다. 코로나로 우울한 연말에 좋은 선물을 받은 기분. 그리고 크리스 카펜터는 꾸준히 주목해야 할 와인메이커인 것 같다. 스타일도 관점도 매우 마음에 든다. 원문은 wine21.com에..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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