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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새재3

문경 오미나라 방문기 (고운달, 문경바람)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해 급하게 돌아보고 나온 것이 아쉬웠던 첫 오미나라 방문.'첫 방문'이라고 표현한 것은 반드시 재방문할 생각이기 때문. 원래 입장 가능 시간은 동절기는 5시 30분까지, 하절기는 6시까지.시음 마감은 동절기 6기, 하절기 6시 30분. 이날의 방문 목적은 온전히 이 술 때문이었다. 고운 달. 문경의 오미자로 와인을 빚은 후 샤랑트 증류기로 증류하여 3년간의 숙성을 거쳐 만든 술.오른쪽 투명한 것은 백자에서, 왼쪽 금빛으로 빛나는 것은 유러피안 오크통에서 숙성했다. 시음비는 각각 5천원.술의 가격을 생각하면 시음비는 정말 저렴하다. 먼저 백자 숙성 고운달. 코를 대면 향긋한 붉은 베리의 향이 은은하고 섬세하게 올라온다.한 모금 머금으면 52%라는 알코올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 2017. 1. 8.
[문경] 동성반점, 화상이 운영하는 독특한 중화요리집 갑자기 떠나게 된 문경 당일치기 여행.11시 넘어 느즈막히 출발했기 때문에 문경에 도착하자 마자 점심부터. 애들도 있겠다 중국집을 검색해 봤는데 이집이 딱 걸렸다.포스팅 2개 정도 봤는데 촉이 딱 왔음. 점심시간이 지나서인지 관광철이 아니어서인지장사 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문앞은 썰렁했지만 역시나 포스가 느껴짐. 화상이 하는 중국집... 간판 전화번호의 국번이 두 자리ㅋㅋㅋ 실내 인테리어도 아주...테이블과 의자도 옛 중국집의 그... 옥색인지 하늘색인지ㅎㅎㅎ 메뉴판... 간결하면서도 있을 건 다 있다.가족이랑 같이 온 게 아니면 덴뿌라랑 잡탕 같은 거 마구 시켜보고 싶은 기분. 먹어보고 나서 든 생각이지만 동네 중국집이면 일주일에 한 번씩 갈 듯. 탕수육. 시골 동네 만팔천원 치고는 좀 작다 싶었는데,.. 2017. 1. 8.
[문경] 약돌 돼지 한마리,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즐기자 문경 당일치기 여행. 저녁으로는 한우 쌈밥을 먹을까 하다가 아무래도 너무 평범해 보여서.추가로 검색해 보니 그럴 듯한 돼지구이집이 검색됨. 문경 약돌 돼지 한마리.생구이를 좋아하는 아지와 의논했더니 그대로 낙점. 그런데 네비 업뎃이 제대로 안 돼서 그랬는지,공사중이라 막혀있는 길 때문인지 갈 때 조금 헤맸음-_-; 위치는 여기. 애매하면 주소를 찍고 가면 되고그것도 애매하면 호계파출소 바로 옆이므로 파출소를 찍고 가도 됨. 차림상. 이 메뉴판을 보면 누구라도 한마리 구이류를 먹을 수 밖에 없을 듯... 가격 차이가 너무 나~~ ㅋㅋㅋ그런데 한마리 구이류는 1인당 3천원의 차림비가 있으니 감안해야 함... 미취학 아동은 차림비 무료. 우리가 주문한 문경 약돌돼지 한마리. 생갈비, 항정, 갈매기, 가브리, .. 2017.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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