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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 진2

[레시피] 진토닉(Gin & Tonic) 진토닉(Gin & Tinic). 그야말로 얼음잔에 진과 토닉을 섞은 것이다. 이걸 칵테일 레시피라고 해도 되나 싶을 정도. 물론 호들갑을 떠는 사람들도 있다. 진토닉은 칵테일의 원점이고, 그런 만큼 정성과 실력의 차이가 그대로 드러난다며... 나야 아마추어니까 그런 건 모르겠고, 이번에 정말 당연하면서도 중요한 사실을 하나 알았다. 바로 생 라임을 써야 한다는 것. 레몬이든 라임이든 다른 과일이든, 가니시는 무조건 생과일을 써야 한다. 예전에 농축 레몬주스로 만들었던 진 토닉과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였다. 그때 만든 진토닉도 좋은 진과 토닉 워터를 써서 제법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것과 비교하면... 지못미;;; 일단 만들어 보자. 일반적인 레시피는 진과 토닉을 1:2~2.5 정도 비율로 섞는다. .. 2021. 1. 7.
Bulldog London Dry Gin / 불독 런던 드라이 진 불독 런던 드라이 진(Bulldog London Dry Gin). 캄파리 홈텐딩 키트에 포함되어 있던 보틀이다. 묵직해 보이는 검정 보틀에 깔끔한 흰색 글씨. 디자인이 상당히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하다. 캡에도 BULLDOG이 음각으로 쓰여 있다. 다 마시고 나서도 버리기 싫을 것 같은 멋진 병. 백 레이블에는 'BOLD OUTSIDE'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잘 어울리는 표현이다. 그런데 내용물은 스무스하다고...? 병목에도 불독이라는 이름과 어울리게 불독 체인(Spiked dog collar)이 채워놓았다. 병 하단에 유니온 잭과 'Product of United Kingdom' 표기가 선명하다. 사진은 흐릿... 알코올 96%의 중성적인 주정에 12가지 이국적인 식물들을 침용한 후, 구리 포트 스틸에서 증..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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