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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와인 칵테일3

더욱 상큼하게 즐기는 네그로니, 네그로니 스발리아토(Negroni Sbagliato) 최애 클래식 칵테일 중 하나인 네그로니(Negroni). 알코올 중독을 부르는 맛이다 -_-ㅋㅋ 오늘은 네그로니의 유명한 베리에이션 중의 하나, 네그로니 스발리아토(Negroni Sbagliato)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왜냐하면 먹다 남은 카바(Cava)가 있었기 때문이지. '스발리아토'는 이탈리아어로 '잘못된'이라는 뜻이다. 그러니 네그로니 스발리아토는 잘못 만든 네그로니라는 뜻. 레시피는 아주 단순하다. 원래 레시피에서 진(Gin)을 스파클링 와인으로 바꿔 주면 된다. 기주인 진을 쓰지 않는 네그로니라니, 잘못 만들었다고 할 만 하지만... 맛을 보면 생각이 바뀐다. 위 책에서는 스파클링 와인을 2배 정도 넣어주지만, 다른 재료들과 동량을 넣는 레시피가 더 많다. 한 마디로 원하는 만큼 넣어 주면 .. 2021. 8. 15.
[칵테일 레시피] 프렌치 75(French 75) 샴페인을 사용하는 칵테일, 프렌치 75(French 75). 75밀리 기관총의 이름을 딴 것인데, 이 고급스러운 칵테일에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모르겠다. 다이아몬드 피즈(Diamond Fizz)라는 또 다른 이름이 훨씬 잘 어울리는 듯. 하지만 인지도는 프렌치 75 쪽이 확연히 높은 것 같다. The French 75 Should Be Your Go-To Brunch Drink The gin-spiked French 75 is a sparkling cocktail that’s perfect before, during and after your brunch. Or anytime, really. www.liquor.com 기본적으로 진 사워(진+레몬주스+설탕)에 샴페인을 추가하는 레시피다. 혹은 진 피즈.. 2021. 5. 11.
[칵테일 레시피] 스파클링 와인이 남았을 땐? 샴페인 보울러(Champagne Bowler) 샴페인을 이용한 고오급 칵테일, 샴페인 보울러(Champagne Bowler). 만들 때마다 느끼지만 칵테일도 재료빨이다. 똑같은 기술이라면 좋은 재료를 써야 맛있는 건 당연한 사실. 하지만, 그렇다고 나 같은 소시민이 칵테일 만들자고 고오급 샴페인을 열 수는 없다. 그러니 내가 이런 칵테일을 만들게 되는 상황은 샴페인 혹은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다 한 잔 정도 남았거나, 도저히 맛없어서 못 먹겠는 스파클링 와인을 처리할 때가 될 듯. 참고로 샴페인 혹은 스파클링 와인을 사용해 만드는 대표적인 칵테일은 키르 로얄(Kir Royal), 미모사(Mimosa) 등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굳이 맛있는 스파클링 와인을 칵테일 재료로 사용할 것 같진 않지만. 18년 급의 싱글 몰트를 칵테일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과 ..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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