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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e Marcel Deiss, Alsace Complantation 2018 / 도멘 마르셀 다이스 알자스 컴플랜테이션 2018 알자스 컴플랜테이션(Alsace Complantation). 도멘 막셀 다이스의 기본급 와인이자 그들의 스타일을 대변하는 와인이다. 도멘 마르셀 다이스(Domaine Marcel Deiss)는 1947년 장-마르셀 다이스(Jean-Marcel Deiss) 알자스 리보빌(Ribeauville) 부근 베르그하임(Bergheim)에 설립한 와이너리다. 그의 선조는 17세기 초중반 30년 전쟁 이후 알자스에 정착했고, 일부는 포도를 재배했다고 한다. 근거지인 리보빌과 베르그하임 외에도 로슈비르(Rorschwihr), 젤렌베르크(Zellenberg), 리크비르(Riquewihr), 지골스하임(Sigolsheim) 등에 18ha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에는 13개의 그랑 크뤼(Grand Cru)가 포함되어.. 2021. 5. 19.
@와인북카페 어쩌다 보니 알사스 모임. ...마지막 수업도 아니곸ㅋㅋㅋㅋㅋ Domaine Josmeyer, Le Kotabe Riesling 2016 Alsace 연기 미네랄과 가벼운 패트롤 뉘앙스, 감귤의 과육과 속껍질 풍미가 동시에 드러난다. 미디엄 바디에 미드 팰럿이 다소 가벼운 듯 하지만 깔끔하고 신선한 레몬 산미가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긴다. 레이블의 인상과 상당히 유사한 느낌의 와인. 알코올 12%의 드라이한 와인이다. 도멘 메이어는 1854년 알루아즈 메이어(Aloyse Meyer)로부터 시작되어 5대째 이어지고 있다. 3대 위버트(Hubert)가 아버지의 이름(Joseph) 앞 세 글자를 성 앞에 붙여 도멘 이름(Josmeyer)을 만들었다. 현재는 장(Jean)의 딸인 셀린(Céline, CEO)와 이.. 2018. 9. 28.
Jean-Claude Buecher, Cremant d'Alsace Reflets Brut 2013 & Robert Weil, Rheingau Riesling Kabinett 201 아부지 생일 맞이 와인 두어 병. Jean-Claude Buecher, Cremant d'Alsace Reflets Brut 2013 / 장 끌로드 부쉐 크레망 달자스 르플레 2013풍성하게 피어오르는 거품에 노오란 14K 금빛. 새콤한 사과와 감귤류의 풍미가 톡톡 터진다. 은은한 플로럴티 힌트와 함께 약간 꼬릿한 뉘앙스가 피니시에서 복합미를 더하는 좋은 크레망이다. 2013년 빈티지인데 데고르주망은 2017년 3월 28일에 했다. 병입 숙성을 3년 정도 했다는 의미. 엥간한 샴페인 이상이다. 백레이블엔 35개월 이상 병입 숙성하는 것으로 적혀 있는 듯. 피노 블랑, 피노 누아, 오세루아(Auxerrois) 블렌딩. 시중에서 자주 보기 어려운 게 아쉽다. 알코올 12.5%. Robert Weil, Rhe.. 2017. 11. 18.
프랑스 대표 생산지역의 와인들 @수브니흐 간만에 진행한 WINEY BT. 루아르, 부르고뉴, 알사스, 북부 론, 그리고 보르도까지 총 12병으로 구성. 원래는 지역 flight 별로 이렇게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루아르 똭 찍고는 그냥 잊어버림ㅋㅋㅋㅋ 첫 타자였던 소뮈르 크레망을 시작으로 가열차게 달렸기 때문에. 입은 먹고 마시고 떠드느라 바빴고 머리는 와인에 절여지느라 시간 지나는 줄 몰랐음. 와인 리스트와 가벼운 인상만 메모. Bouvet-Ladubay, Saumur Saphir Brut 2013확연한 연기 미네랄 뒤로 은은한 허브, 이스트 힌트. 감귤, 금귤 등의 시트러스와 가벼운 핵과 풍미. 가볍고 깔끔한, 기분 좋은 스파클러. 슈냉 블랑(Chenin Blanc)과 샤르도네 블렌딩. Domaine de la Pinsonniere, Vouv.. 2017. 8. 11.
흥미로운 와인들 @빠넬로(Panello) 간만에 찾은 빠넬로. 얼마 전 화덕 등을 교체하느라 잠시 문을 닫았다가 재오픈 하셨다고. 인테리어도 살짝 바뀌었는데 예전보다 더 편안한 느낌. 이제 워낙 유명해서 지도가 필요할까 싶다만ㅋ 고기테리언이라면 고기 퍼스트. 첫 메뉴로 주문한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를 기다리고 있으니 입 심심할까 싶었는지 빵-올리브-치즈 플레이트를 먼저 주신다. 첫 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조합. 첫 번째 와인, 쥐라의 비오디나미 크레망. BBF는 베스트 보이프렌드의 약자인가요? 백 레이블. 그런데 도멘 이름이 좀 헷갈린다. 앞에는 Benedicte et Stephane Tissot로 되어 있는데 뒤에 적힌 이름은 Domaine Andre et Mireille TISSOT다. 검색해 보니 Andre et Mireille는 스테판의.. 2017. 3. 16.
프랑스 & 그리스 와인 @호반 작년 12월부터 세 번째 방문 중인 호반. 날마다 조금씩 변하는 기본 찬에 정말 맛있는 콩비지(사진에는 없음)가 더해지면 사실상 이것만으로 완전체. 소주 한 병은 그냥 클리어할 수 있을 듯. 하지만 우리는 와인을 마시지. 첫 타자는 부르고뉴 크레망. 투명 스티커 레이블이라니... 너무 자연스러움(?). 브뤼 제로(Brut Zero)라는 말 대로 도자주(dosage)를 하지 않은 와인이다. 근데 정보까지 Zero화 해 버렸네... 생산자 이름 조차 씌여 있지 않다. 백 레이블에 비로소 드러나는 생산자 명과 아펠라시옹, 기 쇼몽 크레망 드 부르고뉴(Guy Chaumont Cremant de Bourgogne). 알코올 함량은 12.5%. 기 쇼몽은 꼬뜨 샬로네즈(Cote Chalonnaise)의 로제(호제,.. 2017.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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