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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노스웨스트 와인 스페셜리스트 심화과정 - 와인 테이스팅 퍼시픽 노스웨스트 와인 스페셜리스트 심화 과정. 전단계였던 레벨 1 과정은 2020년 초에 열렸는데, 이후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12월에야 레벨 2 격인 심화과정이 열리게 되었다. 퍼시픽 노스웨스트란 미국 오리건(Oregon)과 워싱턴(Washington) 주를 아울러 이르는 명칭. 캘리포니아 북쪽에 인접한 두 주는 캘리포니아 와인에 대응하며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고 해외 수출 비중을 늘리기 위해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단다. 와인전문가를 위한 '퍼시픽 노스웨스트 와인 스페셜리스트 심화 과정 인증 교육' 성료 - 와인21닷 미국 오리건과 워싱턴 와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퍼시픽 노스웨스트 와인 스페셜리스트 심화과정 인증 교육(Pacific Northwest Wine Specialist .. 2023. 12. 17.
오리건 피노 누아(Oregon Pinot Noir) 2021년 2월호에 실린 찰스 커티스(Charles Curtis) MW의 글. 이제 오리건(Oregon)은 자타공인 피노 누아(Pinot Noir)의 대표 산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테루아 특징 별 세부 산지화가 진행 중이다. 기껏해야 윌라멧 밸리(Willamette Valley), 던디 힐스(Dundee Hills) 정도나 자주 언급되던 것에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산지들이 등장하고 포도밭 수준까지 세분화/등급화 하려는 움직임도 있는 듯. 이 아티클은 그런 이야기들을 간략히 개괄하는 듯하여 가볍게 포스팅. 오리건의 핵심인 윌라멧 밸리의 토양은 부르고뉴(Bourgogne) 토양과 유사한 칼슘이 많은 석회석(limestone)과 이회토(marl)를 포함해 좀 더 다양한 구성을 보인다. 화산 활동을.. 2021. 10. 11.
197. 다채로운 피노 누아 와인21 Best of Best 시리즈의 일환으로 작성한 기사. 월 1개 정도 지역, 품종 등 특정 주제를 선정해 개괄하고 추천 와인을 함께 소개하는 기획물이다. 서두 글은 내가 썼고, 와인 선정 및 와인에 대한 기본 소개는 와인21의 제안 및 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피노 누아 하면 절대적으로 부르고뉴가 떠오른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10년 전 정도까지도 그나마 접근성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그 가격이 넘사벽이 되어버렸다. 꼬뜨 도르를 기반으로 한 생산자의 경우, 조금만 명성이 오르면 마을 단위도 10만 원을 거뜬히 넘어선다. 웬만한 중산층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가격. 결국 대안 산지를 찾을 수밖에 없다. 부르고뉴에서도 남쪽을 훑어보거나, 국경을 넘어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을 기웃거리.. 2020. 12. 16.
Firesteed, Oregon Pinot Noir 2013 / 파이어스티드 오리건 피노 누아 2013 가을에 어울리는 레드 와인, 피노 누아(Pinot Noir). 6년 숙성된 오리건(Oregon) 피노 누아로 딱 마시기 좋을 것 같다. 최근 부르고뉴 피노 누아의 가격이 천정 부지로 치솟고 있기 때문에, 뉴질랜드 센트럴 오타고(New Zealand Central Otago)와 함께 가장 적절한 대안으로 찾게 되는 것이 오리건 피노 누아다. 이 둘 역시 가격이 오르는 추세지만, 그래도 아직 부르고뉴에 비하면 접근성이 좋은 편. 부르고뉴의 대안을 넘어 각자의 개성을 확립해 가고 있기도 하다. 파이어스티드(Firesteed)는 1992년 설립된 와이너리로 꾸준히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피노 누아를 중심으로 피노 그리(Pinot Gris), 샤르도네(Chardonnay), 리슬링(Riesling)도 생산한다. .. 201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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