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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트윈7

Evil Twin, NOMADer Weisse / 이블 트윈 노매더 바이세 매여 있는 마음에 위안의 연료를. 베를리너 스타일 바이세 에일이란다. American Wit Bier 잔을 도로 집어넣고 리델 베리타스 비어 글라스를 냉큼 꺼냈음. 메디슨 스퀘어 파크 가고 싶다. 정말. Evil Twin, NOMADer Weisse Berliner Style Weisse Ale / 이블 트윈 노매더 바이세처음엔 옅은 호박색으로까지 보였던 탁한 금빛 컬러에 부드러운 거품이 듬뿍 올라앉았다가 비교적 빨리 사라진다. 하지만 아주 얇은 거품층은 끝까지 존재했던 듯. 향을 맡으면 톡 쏘거나 맵지 않은 화이트 스파이스, 그리고 보석귤 같은 말린 시트러스 향이 특징적으로 드러난다. 시트러스류를 첨가했나 싶었는데 적혀 있는 원재료는 정제수, 보리맥아, 밀맥아, 홉과 효모 뿐. 입에 넣으면 적절한 새콤.. 2018. 4. 11.
Evil Twin, A is for apricot / 이블 트윈 에이 이즈 포 애프리콧 A is for Apricot. 번역하면 살구를 위한 살-_- 아니, 살구를 위한 ㅅ? -.-;;; 미켈러의 설립자 미켈의 사이 안 좋은 형제, 이블 트윈의 맥주.http://wineys.tistory.com/search/evil%20twin 고제 스타일이다. 따라서 소금과 함게 양조했고, 살구도 추가. 전형적인 고제의 알코올 함량은 4-5%정도. 요 맥주의 알코올도 4.5%로 바운더리 안에 있다. 고제 스타일은 가벼운 알코올에 새콤한 맛과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상쾌한 맛이 특징. 밀맥아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온화하며 주로 여름용으로 소비된다. 요건 살구를 추가하여 과일의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느낌을 부각하려 한 듯. 원재료는 정제수, 효모, 홉, 보리맥아, 그리고 정제염과 살구(3.5%). 백레이블엔.. 2018. 4. 8.
Evil Twin, Falco IPA 곰과 함께 맥주 한 병.이른바 a bottle beer with a bear. Evil Twin Brewing, Falco India Pale Ale 밝은 느낌을 주는 금빛이지만 16K보다는 24K에 가깝고 흰 헤드도 풍성하게 쌓인다.따르면서부터 신선하고 개운한 느낌과 함께 화사한 꽃과 달콤한 시트러스, 열대 과일 향기가 풍긴다.입에 넣으면 드라이한 인상이면서도 비교적 편안한 미감, 그리고 적당한 쌉쌀함이 피니시까지 남아 깔끔한 여운을 선사한다.Session IPA만큼 가볍진 않지만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스타일의 IPA다. 컬러부터 아로마, 풍미에 이르기까지 초지일관 밝은 인상인 데다무엇보다 균형감이 좋아 IPA를 처음 접하는 분이라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좋은 얘기다. 제조일로부터.. 2016. 8. 20.
Evil Twin, Hop Flood / 이블 트윈 홉 플러드 같은 패턴. 올리브유에 후추, 소금, 바질, 그리고 연어. 맥주는 슈나이더 마이네 호펜 바이세... 로 하려 했으나 알콜과 용량이 부담스러워서. 홉쎈 앰버 에일로 선회. 그렇다고 합니다. Evil Twin, Hop Flood Amber Ale / 이블 트윈 홉 플러드 앰버 에일 짙은 앰버 컬러... 닥터 페퍼 색에 가까운. 커피, 토피, 감초 향에 시원하고 밀도 높은 홉, 캬라멜 코팅 로스트넛, 검은 베리와 시트러스.입에서는 드라이한 미감에 칡맛, 은근한 자몽 껍질의 쓴맛이 길게 이어진다.목넘김 후 죄는 듯한 쓴맛이 더욱 강화되는 느낌. 미켈러/이블트윈의 맥주는 언제나 믿을 수 있다... 야잘잘 맥잘잘. 개인 척한 고냥이의 [와인저장고 맥주 창고]. 2016. 3. 6.
[KTX♥맥주] Evil Twin, Hipster Ale / 이블 트윈 힙스터 에일 Evil Twin, Hipster Ale American Pale Ale 캔으로 마셔서 빛깔도 못 보고 풍미도 제대로 피어나지 않았을 수 있다. 사실 예전에 마셔 본 녀석인데 적어놓지 않아 잘은 모르지만 맛은 있었던 기억. 개운한 레몬라임 시트러스에 청포도의 쥬이시한 신선함, 쌉쌀함은 자몽 속껍질 같다. 홉 풍미는 옅은 허브와 솔 같이 깔끔한 수준. 맛 자체가 드라이하고 날카로운 터치로 레이블이나 이름처럼 젊은 감각이다. 미국식 IPA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역시 즐기실 듯한, IPA로 달려가는 페일 에일. 어쩌고 써 있는데 레이블이 똭! 벗기려다가 귀찮아서 관둠ㅋ 개인 척한 고냥이의 [와인저장고 맥주 창고]. 2016. 2. 26.
Evil Twin, Citra Sunshine Slacker Session IPA / 이블 트윈 시트라 선샤인 슬래커 1 Pint Session IPA.한마디로 부담없는 한 잔. 마치 솜사탕같이 성근 기포가 컵케익처럼 솟아올랐다. Eviltwin, Citra Sunshine Slacker Session IPA / 이블 트윈 시트라 선샤인 슬래커 세션 IPA 레몬처럼 옅은 컬러에 약간은 뿌연 연무같은 느낌.헤드는 느리게, 하지만 풍성하게 솟아올랐다가 한 모금 마시는 순간 무너져내린다.하지만 플로르 막처럼 옅은 한 겹이 윗부분을 끝까지 덮고 있었다.처음엔 톡 쏠 듯한 홉 향이 피어오르지만 향긋하고 상큼한 레몬'라임' 아로마와 은은한 솔잎향에 사로잡혀 버린다.입에서는 가벼운 쌉쌀함...은 사이버 가수 아담처럼 인상만 있다, 그저 라임 스쿼시처럼 상큼하면서 풋풋할 뿐.포도, 혹은 노란 과육의 느낌이 두텁지 않게 드러나는 미디엄.. 2016. 2. 1.
Evil Twin, Yin Imperial Taiji Stout / 이블 트윈 인 임페리얼 타이지 스타우트 쇠고기 전골에 저녁 먹으면서 와인 한잔 했는데 술이 모자란 느낌이라.이런 느낌은 정말 오랜만일쎄... 왠지 꼭 마셔야 할 것 같은 느낌. 상 치우고 설거지 하면서 마셨음. Eviltwin, Yin Imperial Taiji Stout / 이블 트윈 인 임페리얼 타이지 스타우트 홉 그리고 원두 커피 블랙커런트 잼 뉘앙스.높은 도수 답게 풀 바디한 느낌에 모난 구석 없이 밸런스가 좋다.잘 볶은 보리차 같이 구수한 풍미에 한 모금 넘기면 향긋하게 되돌아오는 홉의 백드래프트. 홉의 쌉쌀함이나 태운 맥아의 쓴 맛이 도드라지지 않으면서 장점만을 잘 살린, 힘있으면서도 우아함이 느껴지는 스타우트. 이런 스타우트라면 임페리얼을 두려워하는 나도 맛있게 마실 수 있다.(물론 자주 마시는 것은 어렵겠...습니다;;;) 사실.. 2016.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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