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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스3

제주 맥주 배럴 시리즈 블루 보틀 커피 에디션(2021 배럴 시리즈) 지난주에 마셨던 제주 맥주 배럴 시리즈 블루 보틀 커피 에디션(JEJU BEER COMPANY, BARREL SERIES BLUE BOTTLE COFFEE EDITION). 2021년 배럴 시리즈다. 아직 블루보틀 커피도 못 마셨는데, 콜라보 맥주를 먼저 마시네 ㅋㅋㅋ 알코올이 13.5%나 되는 임페리얼 스타우트다. IBU는 30. 임스는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왠지 자주 즐기기는 어려운 느낌. 요 맥주도 그래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접었는데, 맘 맞는 후배 덕에 맛보게 되었다. 가격은 33,000원으로 제법 비싼 편. 요렇게 멋있게 사진을 찍어야 하지만, 뭐 우리야 마시느라 바빠서... 사진은 홈피에서 퍼왔다. 잔도 그냥 종이컵에다가 ㅋㅋㅋ 그런데 요거, 제법 맛이 좋다. 달콤한 바닐라 향이 싸악 감.. 2022. 10. 17.
Samuel Smith, Imperial Stout / 사무엘 스미스 임페리얼 스타우트 사무엘 스미스 임페리얼 스타우트(Samuel Smith Imperial Stout). 사무엘 스미스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선호하는 영국의 크래프트 브루어리다. Samuel Smith, Organic Strawberry Fruit Beer / 사무엘 스미스 오가닉 스트로베리 프루트 비어 사무엘 스미스(Samuel Smith) 맥주 3종. 이런저런 맥주 서적에서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사본 건 처음이다. 레이블이 조금 번잡한 듯 촌스러운 듯한데, 좋게 말하면 '레트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기 wineys.tistory.com 그들의 오가닉 스트로베리 프루트 비어는 정말 엄청났다. (포스팅에 브루어리의 간략한 소개가 포함돼 있다.) Samuel Smith, Organic Apricot Fruit Beer / .. 2021. 5. 19.
Brooklyn Brewery, Black Chocolate Stout / 브루클린 브루어리 블랙 초콜릿 스타우트 브루클린 브루어리 블랙 초콜릿 스타우트(Brooklyn Brewery, Black Chocolate Stout). 오랜만에 스타우트, 그것도 임스(Imperial Stout)다. 안주는 소금집 베이컨 립(Smoked Bacon Ribs). 생각보다 좀 많이 짜고 식감도 그닥이라 그냥 구워 먹기보다는 살을 발라서 요리 재료로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그러려면 수많은 물렁뼈를 발라내야 하므로 손이 엄청 많이 가겠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어쨌거나 술안주로는 그리 나쁘지 않다. 적당히 배를 채운 후 맥주 오픈. 브루클린 브루어리는 1988년 스티브 힌디(Steve Hindy)와 톰 포터(Tom Potter)가 설립한 양조장이다. 1994년 브루마스터 가렛 올리버(Garre..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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