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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 면세점 위스키2

제주 면세점의 가성비(?)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모렌지 19년(Glenmorangie aged 19 years) 지인의 도움으로 구입한 글렌모렌지 19년(Glenmorangie aged 19 years). 지인이 와이프와 제주 여행 중에 자신은 한 병만 사겠다며 와이프의 면세 몫을 나에게 양보했다. 갑자기 생긴 제주 특사 찬스를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녀석이 바로 요 녀석이다. 정확한 이름은 글렌모렌지 19년 파이니스트 리저브(Glenmorangie aged 19 years Finest Reserve). 사실 오래전부터 살까 말까 고민했던 녀석인데, 이제야 산 이유는 뭔가 미심쩍었기 때문이다. 20년에 가까운 고숙성 위스키 치고는 가격이 넘나 저렴한 편이었고, 검색해 보면 시음기도 별로 안 나왔기 때문에. 그렇다 보니 개인적으로 구매할 땐 계속 다른 위스키들에게 밀렸지만, 항상 재고가 있는 위스키고 가격.. 2023. 1. 8.
면세점 위스키 리뷰, 글렌드로낙 18년 & 21년(GlenDronach 18 & 21 by Billy Walker) 제주공항 면세점 주류 코너의 핫 아이템, 글렌드로낙(GlenDronach). 대중적으로 많이 팔리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나 버번 위스키를 제외하고,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Single Malt Scotch Whisky) 중에는 손에 꼽는 아이템이 아닐까. 글렌드로낙 18년 알라디스(GlenDronach aged 18 years 'Allardice') 글렌드로낙 21년 팔리아멘트(GlenDronach aged 21 years 'Parliament') 글렌드로낙은 1826년 제임스 앨러다이스(James Allardice)가 하이랜드(Highland)에 설립한 증류소다. 스페이사이드(Speyside)와의 경계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름의 의미는 '검은 딸기의 계곡'이라고. 공식 증류 허가를 받은 것은 ..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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