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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 와인3

Domaine Maire & Fils, L'Etoile Chardonnay 2018 / 도멘 메르 에 피스, 레투알 샤르도네 2018 도멘 메흐 에 피스 레투알 샤르도네( Domaine Maire & Fils L'Etoile Chardonnay). 레뚜알(Letoile)은 쥐라의 중심에 있는 아펠라시옹 이름이다. 포도밭 면적이 100 헥타르도 안 되기 때문에 생산량이 매우 적다. 요런 와인을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행운이라는 얘기. 레뚜알은 프랑스어로 '별'이란 뜻인데, 석회석이 풍부한 토양에 별 모양의 화석이 많이 보이기 때문이라고. 덕분인지 레뚜알의 와인에서는 특징적인 미네랄리티가 드러난다고 한다. 또한 마을을 둘러싼 다섯 개의 언덕이 별모양 꼭지를 이루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대표적인 품종은 샤르도네(Chardonnay)와 사바냉(Savagnin). 뱅 존(Vin Jaune)과 뱅 드 빠이으(Vin de Paille) 등.. 2023. 11. 15.
Tissot-Maire, Cremant du Jura Blanc de Noirs Brut NV / 티소 메르 크레망 뒤 쥐라 블랑 드 누아 브뤼 NV 치킨에 맥주... 는 심심하니까,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요즘 핫한 쥐라(Jura) 지역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스파클링 와인=크레망(Cremant)이다. 티소-메르 크레망 뒤 쥐라 블랑 드 누아(Tissot-Maire Cremant du Jura Blanc de Noirs Brut NV). 실질적으로는 '티소-메흐'에 가까운 발음일 것 같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지역인데, 특히 이 지역의 스파클링 와인이 눈에 띄면 꼭 마셔 보게 된다. 특히 처음 마셔보고 반했던 크레망이 스테판 티소의 BBF(Benedicte et Stephane Tissot BBF)였어서 티소라는 성이 보이면 더욱 관심을 갖게 된다. 예전에 마셨던 자크 티소(Jacques Tissot)는 스테판 티소의 삼촌.. 2021. 9. 17.
Hughes Beguet-Vignerons @와세다야 급 성사된 레알 벙개에 다른 용도로 쟁여 놓았던 와인을 꺼내 들었다. 생산자 이름을 발음하기가 녹록지 않다. 굳이 한글로 적자면 위그 베게 비네롱(Hughed Beguet-Vignerons) 정도 되려나. R발음은 특히 용서를;; 근래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쥐라(Jura) 지역 생산자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마지막 업데이트가 2013년인 듯;;; 메인에는 비오디나미(Agriculture Bio-dynamieque) 인증 중 하나인 데메테르(Demeter) 로고가 걸려 있다. 현재는 아마도 내추럴 와인까지 나아간 듯.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마셔 본 바로는 컬러도 풍미의 스타일도 완연한 내추럴 와인이다. 당연히 내추럴 이스트를 사용하고 보당(chaptalisation), 정제, 여과 등을.. 202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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