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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칵테일2

죽은 알쓰도 다시 살려내는 마법의 칵테일, 콥스 리바이버 넘버 2(Corpse Reviver no.2) 칵테일계의 네임드 해장술, 콥스 리바이버 넘버 2(Corpse Reviver no.2). 넘버 2는 no.2, 혹은 #2로 표기하기도 한다. 어쨌거나 #2라는 건 #1도 있다는 얘기. 넘버 원은 코냑(Cognac)과 칼바도스(Calvados), 스위트 베르무트(sweet Vermouth)를 사용한다. 사실 #3, #4 등 다양한 버전이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게 바로 #2다. 콥스 리바이버 #2는 금주법 시대 이전부터 존재하던 칵테일로, 1930년 해리 크래독(Harry Craddock)의 에도 실려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레시피는 진, 쿠엥트로(Cointreau), 키나 릴레(Kina Lillet), 레몬주스를 각각 와인 글라스 1/4 분량씩 넣고 압생트(absinthe) 1대시를 추가해 셰이킹 하는 것.. 2021. 10. 11.
강하지만 상쾌한 맛, 페구 클럽(Pegu Club) 페구 클럽(Pegu Club). 미얀마로 이름을 바꾸기 전 버마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 옛 수도였던 랑군(현재의 양곤)에 있던 사교 클럽의 이름을 딴 칵테일이다. 1920년대부터 이어져 오는 클래식 칵테일로 , 등에 실려 있다. 진, 오렌지 큐라소, 라임주스, 비터스 등을 사용해 알코올 느낌이 명확하면서도 가볍고 상큼한 맛을 낸다. 과거의 레시피는 진을 30ml 이하로 사용하는 것이 많은데 최근 레시피는 진 포함 재료의 사용량이 상당히 늘었고, 부재료의 비율을 조절한 것이 많다. 자주 참고하는 liqour.com의 레시피는 진 60ml에 오렌지 큐라소 22.5ml, 라임주스 15ml인데, 나는 최근에 읽은 의 레시피대로 만들었다. 재료 : 진 45ml, 오렌지 큐라소 15ml, 라임 주스 15ml, ..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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