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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데스키2

216. 웨비나로 만난 두 와이너리, 테누타 부온 템포 & 테데스키 새롭게 국내에 선보인 이탈리아의 두 와이너리를 웨비나를 통해 소개하는 시간. 코로나가 바꾼 풍경인데, 역시 사람은 어떻게든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테데스키의 파브리세리아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수페리오에 큰 감명을 받았다. 한 병 사서 천천히 즐기고 싶은 기분.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웨비나로 만난 두 와이너리, 테누타 부온 템포 & 테데스키 서울 강남에 위치한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이탈리아의 두 와이너리, 테누타 부온 템포(Tenuta Buon Tempo)와 테데스키(Tedeschi)의 와인에 대해 소개하는 웨비나(webinar)가 열렸다. 두 와이너리는 각각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와인 산지인 토스카나.. 2021. 7. 23.
Tedeschi, Capitel San Rocco Valpolicella Ripasso Superiore 2017 / 테데스키 카피텔 산 로코 발폴리첼라 리파소 수페리오레 2017 주말 점심으로 간단히 피자. 이제 라지 한 판으로는 모자라는 상황이 되었다. 요즘 서오릉 피자라는 동네 피자를 자주 먹는다. 나름 재료의 질이 나쁘지 않고 풍성하게 올려줘서 좋다. (내돈내산) 아들냄이 좋아하는 페페로니 피자. 요건 딸냄이 좋아하는 치즈듬뿍 피자. 꼬릿한 치즈 향이 괜찮다. 와인은 오랜만에 발폴리첼라. 그 중에서도 아마로네 찌꺼기를 일반 발폴리첼라에 넣어 재활용하는 리파소(Ripasso)다. 리파소는 영어로 Re-pass와 유사한 의미인데, 포도를 말려서 아마로네(Amarone) 혹은 레치오토(Recioto)를 양조한 후 나온 포도 찌꺼기(marc)를 일반급 발폴리첼라에 넣어 추가 숙성해 만들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고급 와인에서 나온 포도 잔여물에 와인을 다시 통과시켜 만든다는 ..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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