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하이랜드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2

글렌모렌지 투세일(Glenmorangie, Tusail) 2012년부터 매년 출시한 글렌모렌지 프라이빗 에디션(Glenmorangie Private Edition)의 여섯 번째 위스키, 투세일(Tùsail). 프라이빗 에디션는 특별한 몰트 혹은 캐스크를 사용해 만드는 위스키다. NAS인데 숙성 기간은 오리지널과 유사한 10년 전후이지 않을까 싶은. 소날타 PX(Sonnalta PX)를 시작으로 피네알타(Finealta), 아르테인(Artein), 에알란타(Ealanta), 콤판타(Companta) 등이 출시된 후에 나온 것이 바로 투세일이다. 이후에는 밀세안(Milsean), 바칼타(Bacalta), 스피오스(Spios), 알타(Allta) 등이 프라이빗 에디션으로 출시됐다. 프라이빗 에디션 이후에 테일 오브 케익(A Tale of Cake) 등 레이블까지 예.. 2023. 11. 1.
갓성비 싱글 몰트 위스키 예감, 에버펠디 16년(Aberfeldy aged 16 years) 최근 스마트오더 이곳저곳에 에버펠디(Aberfeldy)가 풀리고 있다. GS25, 이마트는 물론 데일리샷 같은 주류 전문 앱에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듯. 특히 에버펠디 16년(Aberfeldy aged 16 years)은 가성비가 상당히 좋아 보인다. 제주 중문 면세점 가격이 133달러이고 온라인 사전 예약 10% 할인을 받아도 119.7달러니까, 원화로 환산하면 15만 원이 살짝 넘는 수준이다. 그럼 면세점보다 더 싼 거잖아...? 라고 잠깐 생각했지만, 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일단 면세점용은 1리터다. 그러니 리터 당 단가가 면세점용은 15.2만 원, 시중에서 파는 것은 18.7만 원 정도로 면세점이 더 싸다. 그리고 이보다 더 큰 차이는 바로 숙성 캐스크의 차이. 면세점용 .. 2023. 1.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