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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그니아(Insignia) & etc.. @깔모누아(w/WINEY) 오랜만에 합정 깔모누아. 조셉 펠프스 인시그니아(Joseph Phelps Insignia)를 영접하러 모였다. 메모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와인에 대한 감상은 모두 단편적으로 기억나는 인상들을 그러모은 것. 다른 분들보다 30분 늦게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샴페인으로 갈증 해소. Champagne G.H. Mumm, Grand Cordon Brut 병이 예쁘게 바뀐 샴페인 멈. 원래 이름은 코르동 루즈였던 것 같은데 보틀을 리뉴얼하면서 그랑 코르동으로 바뀐 것 같다. 완숙 핵과와 가벼운 이스트 힌트의 밸런스가 좋다. 산미와 감칠맛이 살짝 아쉽다는 느낌이 드는데 빈 공간을 조금 높은 단맛이 기가 막히게 메워주는 느낌.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대중적으로는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 도착에 맞춰 따뜻하게 내.. 2022. 12. 2.
article 163. 인시그니아 그리고 그 너머로, 죠셉 펠프스 서글서글한 인상에 편안한 말투의 빌 펠프스 씨. 하지만 반짝이는 눈매와 호기심 넘치는 표정에서 그의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도 디너 전 휴전선 부근에 다녀왔다고^^;; 이런 호기심과 도전이 인시그니아를 너머 새로운 세계로 조셉 펠프스를 이끄는 듯.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인시그니아 그리고 그 너머로, 죠셉 펠프스 인시그니아(Insignia)가 40번째 빈티지를 맞았다. 메리티지(Meritage) 와인의 효시라는 수식어를 굳이 붙일 필요도 없다. 그 자체가 역사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아이콘 와인 인시그니아. 마흔은 불혹(不惑)이라고 했던가. 나이에 걸맞은 흔들리지 않는 품질을 보여준다. 2013년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Rob.. 2017.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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