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스툴 지음, 엘리자베스 그레이버 그림, 황소영 옮김.
간단하게 일상에서 만들 수 있는 칵테일들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간략하게' 담았다. A5 사이즈에 180페이지가 안 되는 작은 책인데 내용은 제법 충실하다. 불필요한 이야기나 형식은 거의 생략하고 필요한 내용만 요약해 담았달까. 일러스트 스타일은 내 취향이 아니지만 그럭저럭 볼 만하고. 칵테일을 막 시작한 초보 애호가에게 추천.
만들어 볼만한 칵테일들도 좀 있다. 집에 재료가 모두 있거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
콥스 리바이버 #2(Corpse Reviver #2).
올드 팔(Old Pal).
프렌치 75(French 75).
네그로니 스발리아토(Negroni Sbagliato).
블렌더를 사용한 마가리타(Margarita).
개인 척한 고냥이의 [ 알코올 저장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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