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관 지음.
중국차에 상당히 조예가 깊고 관련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저자가 쓴 보이차 생산지(운남) 기행문 형식의 책.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보여준다는 면에서는 의미가 있겠지만, 나 같은 쪼렙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중간중간 약간의 상식을 소개하고 있고, 마지막에 보이차에 대해 간단히 정리한 챕터가 그나마 건질 만한 포인트들. 나중에 차에 대한 내공이 좀 쌓인 뒤에야 뭐가 좀 보일 만한 책.
개인 척한 고냥이의 [ 알코올 저장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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