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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마넨3

Viu Manent, Gran Reserva Chardonnay 2012 / 뷰 마넨, 그랑 리제르바 샤르도네 2012 주말 특선 돈까스에 가볍게 곁들인 와인. 리델 베리타스 오크드 샤르도네 글라스 사용. 와인을 채웠을 때 더욱 아름다운 글라스다. Viu Manent, Gran Reserva Chardonnay 2012 Valle de Casablanca / 뷰 마넨, 그랑 리제르바 샤르도네 2012 카사블랑카 밸리노오란 18K 이상의 골드 컬러. 처음부터 피니시까지 스모키한 뉘앙스가 길고 명확하게 이어진다. 황도 같은 완숙 핵과와 노란 열대과일 풍미가 진하게 드러나는 것은 매력 포인트. 강렬한 풍미에 어울리는 알코올 수준(14.5%)과 풀 바디, 산미도 낮지는 않다. 그런데 뭔가 밸런스가 약간은 흐트러지는 느낌이라 살짝 아쉽다. 아마 전체의 밸런스를 깨는 것은 알코올이 아닌가 싶다. 마실 수록 술이 확 오르는 게 부담스.. 2017. 9. 3.
Viu Manent, Chardonnay Reserva 2014 / 뷰 마넨 샤르도네 리제르바 2014 간만에 집밥에 와인 한 잔. 뷰 마넨 샤르도네는 처음인 듯. 항상 막벨을 비롯한 레드만 마셨다. 콜차구아 밸리가 근거지인 가족경영 와이너리 답게 샤르도네도 콜차구아 밸리. 보통 샤르도네는 서늘한 카사블랑카 밸리 등에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파커 아저씨는 2012년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동의. Viu Manent, Chardonnay Reserva 2014 Colchagua Valley / 뷰 마넨 샤르도네 리제르바 2014 은은한 볏짚색. 스모키한 미네랄 뒤로 레몬 노란 자두 과육, 딱딱한 복숭아 같은 시트러스-핵과 풍미가 드러난다. 서서히 온도를 올리며 맛을 보니 파인애플 등 노오란 열대과일 풍미도 피어나기 시작. 과일 풍미 중심이지만 과하지 않으며 산미와 알코올, 풍미의 밸런스가 적절하다. 미디엄풀.. 2017. 8. 8.
Viu Manent, Special Reserve Malbec 2010 / 뷰 마넨 스페셜 리저브 말벡 2010 오랜 만에 쇠고기 부채살. 참숯에 은근하게 구워서, 와인 한 잔. 소고기엔 역시 말벡이랄까. 그런데 아르헨티나가 아닌 칠레 말벡이다. 콜차구아 밸리의 와이너리 소유 포도밭에서 재배한 좋은 포도를 선별하여 만든 스페셜 리저브 와인. 그것도 2010년 빈티지니까 7년이나 묵었다.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현재는 스페셜 리저브 라인업은 나오지 않는 듯. 뷰 마넨은 1935년 칠레 수도인 산티아고에 설립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1966년 콜차구아 밸리에 150ha의 포도밭과 와이너리를 구입하면서 세를 확장했다. 위 와인도 콜차구아 밸리의 말벡으로 만든 와인이다. 10여 년 전 부터 이 집의 말벡을 즐겨 마셨는데 칠레 와이너리임에도 말벡을 참 잘 만들었던 기억이 있다. Viu Manent, Special Reserve.. 2017.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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