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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4

오 헨리(O'Henry) 칵테일 롱 드링크 버전 코냑 하이볼을 한 잔 마시고 진저 에일이 조금 남아서, 두 번째 칵테일로 선택한 오 헨리(O'Henry). 마지막 잎새, 아니고 마지막 진저 에일을 위한 칵테일 오 헨리(Oh, Henry) 롱 드링크 칵테일을 만들고 어중간하게 조금 남은 진저 에일. 그냥 얼음 넣어 마실까 하다가 적당한 칵테일이 하나 떠올랐다. 위스키와 베네딕틴 돔(Benedictin D.O.M)에 진저 에일을 사용하는 칵테 wineys.tistory.com 예전엔 스터를 해서 진저 에일의 탄산을 날린 쇼트 칵테일 버전으로 만들었다. 요것도 나름 맛있었고, 요 버전으로 만들어서 온 더 락으로 즐겨도 좋을 것 같다. 롱 드링크 버전 레시피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45ml, 베네딕틴 돔 22.5ml을 얼음 잰 하이볼 글라스에 따른 후 진저.. 2023. 9. 23.
듀어스 더블 더블(Dewar's Double Double) 프라이빗 테이스팅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진행한 듀어스 더블 더블(Dewar;-'s Double Double) 팝업. 8월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행사인데 마지막 날 간신히 방문했다. 듀어스 더블 더블 시리즈는 제주 면세점에서 종종 보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고숙성이라 제법 관심이 있었지만 가격 또한 만만치 않아서 항상 구매 우선순위에서는 밀렸었다. 그런데 팝업 스토어에서 테이스팅을 할 수 있다니 안 가볼 수 없었다. 네이버로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 방문할 수 있었던 것도 장점. 현장에서는 직접 구매도 가능했다. 일반 듀어스는 물론 이날 시음 리스트에 있었던 더블 더블 21년, 27년도 구매 가능하다. 단, 32년은 3종 패키지로만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어차피 팝업 스토어는 끝났... 듀어스 더블 더블은.. 2023. 8. 15.
초 가성비 위스키 인정! 커티삭 익스히비션(Cutty Sark Exhibition) 몇 달 전 가성비 위스키로 각종 보틀샵과 스마트 오더에서 품절 사태를 일으켰던 커티삭 프로히비션(Cutty Sark Prohibition). 모 유튜버가 강추했다는데 뭔 채널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내 주변의 위스키 애호가들도 1명 빼고 워낙 호평 일색이어서 궁금증에 구매해 보았다. 구입처는 GS25 스마트오더 WINE25+. 43,000원에 팔고 있는데 할인 쿠폰이나 자주 날아오는 5천 원 금액 상품권, 해피머니상품권 할인 등을 적용하면 보통 4만 원 아래로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프로히비션(Prohibition)은 금주법 시대를 의미한다. 1919년 미국에서 발효돼 1933년 루스벨트 대통령이 폐지할 때까지 14년 넘게 지속됐다. 이 기간 동안 미국의 주류 업계가 큰 타격을 받은 것은 물론 갱단이 밀주.. 2022. 12. 28.
발렌타인 17년 숙성 시그니처 디스틸러리 리미티드 에디션 / Ballantine's aged 17 years Signature Distillery Limited Editions 3년 전 추석이었나, 암튼 오래 전에 입수한 발렌타인 시그니처 디스틸러리 리미티드 에디션(Ballantine's aged 17 years Signature Distillery Limited Editions). 최근 발렌타인 싱글 몰트 팝업에 다녀온 후 이녀석이 다시 떠올랐다.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중 하나인 발렌타인. 스코틀랜드 4개 지역(Highlands, Lowlands, Islay, Speyside)의 40여 가지의 싱글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해 만든다고 알려져 있다. 사용되는 40여 가지 싱글 몰트 중에서도 발렌타인의 특징을 대표하는 싱글 몰트, 그러니까 네 가지 키 몰트(key malt) 각각의 개성을 강조해 출시한 것이 바로 시그니처 디스틸러리 에..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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