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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4

한 번 뒤집어주면 완성! 에어프라이어 목살 구이 동네 정육점에서 목살을 두툼하게 썰어왔다. 그리고 소금, 후추, 베제카 올리브유, 와인, 월계수 잎으로 1시간 전에 마리네이드. 바질은 다 굽고 나서 뿌릴 예정이다. 마리네이드 완성. 한 덩이라 여러 모로 편하다. 삼겹살은 4 덩이로 나누어 구워야 하니까. 정육점에 미리 말씀을 드려서 칼집을 좀 넣어왔다.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200도로 15분 구운 후, 뒤집어서 15분 더 구웠다. 그런데 두께가 두꺼웠는지 가운데가 살짝 덜 익은 느낌이라 가운데를 자른 후 190도에서 5분 정도 더 돌려줬다. 처음부터 아예 185도 정도에서 시간을 늘려 17분 정도 구운 후 뒤집어서 다시 17분 굽고, 다시 200도 정도로 3분씩 더 구워서 겉바속촉을 완성하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다. 안개빛~~ 수육이랑 비슷한데 겉.. 2022. 1. 12.
맛있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돼지 안심 구이 쉽게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돼지 안심 구이. 값도 싸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 둘 포함 4인 가족이 한 근이면 충분하다. 기름기가 적기 때문에 완성품의 무게에 큰 차이가 없는 데다 맛이 담백하기 때문에 삼겹살보다 덜 먹기 때문인 듯. 참고로 우리 집은 삼겹살 먹으려면 1kg이 필요하다. 메인 재료는 돼지 안심 600g. 부재료는 소금, 후추, 다진 마늘, 진간장, 매실청, 설탕, 올리고당, 와인 혹은 맛술, 오레가노는 있으면. 일단 안심을 1cm 정도 두께로 잘라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 둔다. 그리고 양념장을 만든다. 대략 진간장 3큰술, 매실청 3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 레드 와인 2큰술, 오레가노와 후추를 적당량 넣고 잘 섞어준다. 그리고 식용.. 2022. 1. 12.
세계 3대 소금으로 맛을 낸 보해소주, 짜지 않고 깔끔하다! 새로운 소주가 등장했습니다. 세계 3대 소금으로 불린다는 신안 토판염, 히말라야 핑크 솔트, 안데스 레이크 솔트를 최적의 비율로 첨가하여 특유의 쓴맛은 줄이고 소주 본연의 깔끔함은 최대한 살린 보해 소주입니다. 일단 레이블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반짝이는 은빛 배경에 멋진 필치로 '바다 해(海)' 자가 쓰여 있네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명필 추사 김정희 선생의 글씨라고 합니다. 바다를 연상시키는 은빛 배경과 함께 한국의 바다를 멋스럽게 표현했습니다. 용량은 375ml. 일반적인 소주(360ml)보다 15ml가 더 많습니다. 예전에 소주 한 병을 소주잔에 따르면 딱 7잔 반 정도 나온다는 얘기가 있었잖아요. 그게 몇 명이 마셔도 딱 떨어지지 않는 용량을 만들어서 계속 새 소주를 시키게 하려는 제조사의 계략이.. 2021. 11. 9.
와인 안주로 안성맞춤, 포테이토 크림(Potato Cream) 지인에게 배운 손쉬운 와인 안주, 포테이토 크림(Potato Cream). 정말 간단하게 맛있는 안주를 만들 수 있다. 다만 끓이는 시간이 30분 이상 조금 길게 걸리니 감안할 필요가 있음. 재료는 3인분 기준. 메인 재료는 감자 (직경 5-6cm 정도) 작은 알 5개. 주먹 비슷한 크기라면 2개 정도로 충분. 생크림 200ml. 양파 반 개 다지거나 채쳐서. 버터 적당히, 간 마늘 1큰술. 베이컨 2줄. 소금, 후추. 페페론치노 약간. 위 사진 왼쪽의 잠봉(Jambon)은 안 넣어도 되지만 집에 남은 게 있어서 추가했다. 감자는 가능한 얇게 채쳐서 층층이 겹친다. 주물냄비나 뚝배기 같은 오목한 냄비가 적당하다. 감자를 깔면서 적당히 소금, 추추를 뿌려 주고 간 마늘과 다진 양파도 넣는다. 잠봉도 적당한..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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