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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사이드14

Aberlour, A'BUNADH / 아벨라워 아부나흐 Bottled Straight from the CasK! 물을 타지 않은 위스키, Cask Strength다. Aberlour A'Bunadh. 자그마치 제작년 겨울에 사온 녀석을 이제야 개봉. '제주 면세점 캐스크 스트렝스 가성비 대마왕'으로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 명성이 자자한 아벨라워 아부나흐.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도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살 것이 많아서인지 주로 제주 면세점 구매후기가 자주 보인다. 주의할 점은 제주공항 면세점에는 없다는 것. 중문 면세점으로 가야 구매할 수 있다. (최소한 작년까지는 그랬다.) 케이스 뒷면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다. 아부나흐(A'Bunadh)는 게일어로 of the origin라는 뜻. Oloroso sherry butts에서만 숙성하며 chill-filtering.. 2017. 2. 10.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맥캘란(Macallan) 시음회 @와인 앤 모어 청담점 와인 앤 모어 청담점에서 진행된 맥캘란(Macallan) 시음회에 참석했다. 와인 앤 모어 청담점. 최근 완전 시음계의 던전인 듯. 오픈 행사부터 심상치 않더니 각종 와인부터 맥주, 글라스, 위스키에 이르기까지... 좋은 시음회가 끊이지 않고 지속된다. 강북이 근거지인 나의 발걸음을 강 남쪽으로 돌리고 있는ㅋㅋㅋ 테이블 놓여 있는 맥캘란으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 웰컴 드링크, 그리고 멋진 브랜드북! 브랜드북은 맥캘란의 역사와 철학, 각종 라인업은 물론 위스키의 재료와 제조 공정까지 비교적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위스키 재료와 제조 공정 소개 부분은 (맥캘란의 특징적인 요소를 제외하면) 위스키 전반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이어서 상당히 유익하다. 일반적으로 브랜드를 소개하는 브로셔는 아무리 간지나게 .. 2017.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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