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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와인15

Berry Bros. & Rudd, Malbec 2016 / 베리 브라더스 & 러드 말벡 2016 인터와인에서 홈플러스에 독점 공급하는 베리 브라더스 & 러드에서 새로운 라인업이 나왔다. 위 아르헨티나 말벡(Malbec)과 페이독 피노 누아(Pinot Noir Pays d'Oc)를 비롯해 리오하(Rioja), 꼬뜨 뒤 론(Cotes du Rhone), 꼬뜨 드 가스코뉴(Cotes de Gascogne) 등 총 5가지. 일단 두 종만 집어 왔다. 그리고 다음 주에 두 종을 더 집어왔지;;; 가격은 둘 다 2만원에서 100원씩 빠진다. 먼저 맛본 것은 말벡. 사실 피노 누아가 더 궁금한데, 메뉴가 말벡 프렌들리하게 잡혔다. 말벡이면 뭐, 소고기다. 혹은 진한 소스로 조리한 육류나 바비큐. 그런데 이 녀석, 알코올이 13%밖에 되지 않는다. 시중에 데일리급으로 풀리는 말벡은 보통 14%는 가뿐히 넘어 주시.. 2019. 3. 19.
article 164. 편안한 일상을 위해, 파스칼 토소 한마디로 가격 대비 가치가 충만한 데일리 와인. 예전에는 텐데이에 구매하면 가성비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권장소비자가로 구매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원만한 와인. 반면 이날의 식사는 미슐랭 투 스타인 피에르 가니에르... 호강하는 기분이긴 했지만, 글쎄.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이며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편안한 일상을 위해, 파스칼 토소 지난 11월 9일 롯데호텔 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레스토랑에서 파스칼 토소(Pascual Toso) 와인 디너가 열렸다. 올해로 창립 126주년을 맞이하는 파스칼 토소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멘도자(Mendoza) 지역에서 수준급 말벡(Malbec)과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을 생산한다.. 2017. 5. 2.
보귀에, 그리고 바르다 변대인댁에서 성수족발과 함께 성수한 하루.마구잡이 드링킹이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기록함.(언제는 안 그랬냐...) 일단 지난 번 'best 10' 선정 시음회 때 남은 와인들을 살짝 드셔 주시고,중간 입가심용으로 하드 리커를. 내가 이 이름을 적어보는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지. 샹볼 뮈지니의 갑 오브 갑...비록 샹볼은 아니지만, Comte Georges de Vogue, Fine de Bourgogne 향긋한 오크 바닐라와 섬세하다고 표현해야 할 캬라멜, 은은한 노란 꽃과 달콤한 말린 과일...42% 라는 알콜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고 우아하며 섬세하다.그럼에도 입안을 꽉 채우는 바디와 둥근 질감, 촘촘한 밀도... 깔끔하지만 길게 이어지는 여운. 밸런스가 훌륭함은 더할 나위 없고 단.. 201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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