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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비스트로6

가정식 이탈리안 비스트로, 루니코(L'UNICO) 용산에 위치한 가정식 이탈리안 비스트로, 루니코(L'UNICO). 남영역, 삼각지역, 효창공원 역으로 만든 삼각형의 가운데쯤에 있다. 접근성은 효창공원역>남영역>삼각지 순으로 좋은 듯. 귀여운 루돌프로 장식된 메뉴판. 루니코 쿠치나는 '단 하나의 부엌'이라는 뜻이란다. 이탈리아 가정식을 추구한다는데, 정말 진짜 레알 혼또니 그랬다. 가격도 꽃등심 스테이크(300g) 4.9만을 제외하면 1~2만 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안티파스티는 1~1.5만, 파스타 류는 1.5~2만 수준. 콜키지는 병당 1만 원인데 2병까지만 반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주말에는 와인을 한 병 시켜야 반입이 가능하다고. 담백하니 맛있었던 식전 빵. 식전주로 업장의 스파클링 와인을 한 병 시켰다. Domaine des Trottieres.. 2022. 1. 4.
와인들 @라카사(LA CASA)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라카사. 내년에는 좀 자주 갈 것 같기도. 이미지는 네이버에서 퍼옴ㅋㅋㅋ 무난한 기본 샐러드. 이건 그냥 본 게임 들어가기 전 연습게임 같은 것. 풀떼기 안 먹긴 애매하니까. 라 카사는 셰프님 한 분이 홀까지 책임지는 구조라 비주얼이 세련되진 않고 속도도 좀 느린 편이지만, 음식 맛은 찐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첫 와인은 Chiara Condello Predappio 2016. 이날은 와인보다는 대화와 음식에 집중했다. 콜키지는 병당 5천 원. 고르곤졸라 비스테카. 고르곤졸라 치즈를 넣은 크림 소스 파스타 위에 한우 채끝을 올렸다. 잘 삶은 면에 고르곤졸라 향이 매우 적절하게 드러난다. 꼭 시켜야 할 메뉴. 살짝 구워 식감이 좋은 수제 뇨끼. 사과나무에 4시간 직접 훈연한 베이컨에 .. 2021. 10. 21.
[동선동/성신여대] Le Copain (르 코팽) - 두 번째 르 코팽(Le Copain) 두 번째 방문. [돈암/성신여대] Le Copain (르 코팽) 좋아하는 찻집, '카페 동선동'을 지나다가 발견한 프렌치&이탈리안 퓨전 비스트로. 생긴 지 얼마 안 되었는지 아직은 손님이 없다. 혼밥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라면에 김밥이나 먹을 생각이었는� wineys.tistory.com 처음엔 저녁에 혼자 방문했는데 이번엔 점심시간에 가족과 함께 방문했다. 위치가 살짝 외진 곳이라 유동인구가 지나다 방문하기 좋은 곳은 아니다. 하지만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 입구 역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가까워 방문이 어렵진 않다. 도보로 5분 이내. 성신여대 학생들은 생일이나 기념일에 방문하면 좋을 듯.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은 아닐지 모르지만, 음식 퀄리티에 비해 절대가가 비싸진 않다. L.. 2020. 7. 15.
[마곡] 라까사(LA CASA) 오랜만에 마곡에서 와이니 모임. 장소는 라까사. 발산역 부근에 위치한 이탈리안 비스트로인데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 한 마디로 가성비 쩌는 식당이다. 식간 빵부터, 완숙 토마토와 생바질을 쓴 카프레제, 쫀득한 도우가 매력적인 마르게리따 피자(반절은 사진 찍기 전에 빛의 속도로 사라짐...), 루꼴라와 알감자를 곁들인 살짝 스파이시한 뽈뽀(문어), 감칠맛 대폭발 하는 어란 파스타, 20일 드라이 에이징한 두께 & 굽기 완벽한 한우 채끝... 이거 레알 대박. 한 접시는 미디엄으로, 다른 접시는 레어로 시켰는데 둘 다 감동적이었다. 개인 취향으로는 레어 윈. 고기도 너무 좋고 레스팅도 완벽했다. 캐주얼한 치즈 플레이트. 1.7만 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구성이 나쁘지 않다. 마지막에 술이 남았을 때 부담 없이.. 2020. 7. 3.
3자매가 운영하는 방배동 비스트로, 시스트로(Sistro) 친구들을 만나러 총신대입구역 부근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시스트로(Sistro)에. 이수역 5-6번출구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 조용한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 좋다. 시스트로는 자매 세 분이 소믈리에와 셰프 등을 맡고 있는 그야말로 3자매집. 처음 오픈할 때 정말 '자매집'이라는 이름이 거론되었다고-_-;; 그렇게 안 하길 엄청 잘했... 결국 시스터(sister)+비스트로(bistro)=시스트로(SISTRO)로 결정. 로고의 'I'를 와인잔 모양으로 만드는 바람에 간혹 SYSTRO로 아시는 분들도 계시단다;;; 이날의 메뉴. 미리 코스 구성으로 요청을 했다. 당연히 그냥 방문해서 단품으로 즐겨도 되는데 첫 사진에 살짝 나온 대로 가격도 아주 좋다. 점심 메뉴에 글라스 와인까지 곁들여도 부.. 2017. 7. 7.
[논현동] 이탈리안 비스트로, 와인북카페(wine book cafe)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을 만나러,논현동 와인 북 카페로. Wine Book Cafe... 어떻게 띄어읽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와인북 카페인가, 와인 북카페인가... 혹은 와인 북 카페인가. 실제 카페 안을 들여다보면 각종 와인책들로 가득차 있으니 와인북 카페인 것 같기도 하고,와인책 외에 다른 책들도 있고 와인을 마실 수 있으니 와인 북카페인 것 같기도 하고.사실은 카페라기보다 비스트로이다보니 와인과 책, 커피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면 되려나 ㅎㅎㅎ 급하게 들어가느라 외관과 내부 사진도 못 찍었지만... 뭐, 와인북카페야 워낙 유명한 곳이니까^^(....라며 나의 덤벙댐을 무마해 본다;;;;) 와인북카페 위치. 을지병원 사거리에서 SK주유소 골목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바로 보인다. 안에 들어가.. 2016.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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