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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스타우트4

Samuel Smith, Imperial Stout / 사무엘 스미스 임페리얼 스타우트 사무엘 스미스 임페리얼 스타우트(Samuel Smith Imperial Stout). 사무엘 스미스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선호하는 영국의 크래프트 브루어리다. Samuel Smith, Organic Strawberry Fruit Beer / 사무엘 스미스 오가닉 스트로베리 프루트 비어 사무엘 스미스(Samuel Smith) 맥주 3종. 이런저런 맥주 서적에서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사본 건 처음이다. 레이블이 조금 번잡한 듯 촌스러운 듯한데, 좋게 말하면 '레트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기 wineys.tistory.com 그들의 오가닉 스트로베리 프루트 비어는 정말 엄청났다. (포스팅에 브루어리의 간략한 소개가 포함돼 있다.) Samuel Smith, Organic Apricot Fruit Beer / .. 2021. 5. 19.
Trappist Spencer, Imperial Stout / 트라피스트 스펜서 임페리얼 스타우트 모두 잠든 밤, 경건하게 한 잔. 미국의 유일한 트라피스트 비어, 스펜서 트라피스트 임페리얼 스타우트(Spencer Trappist Imperial Stout). 알코올 함량은 8.7%. 매사추세츠 주에 위치한 성 조셉 수도원(St. Joseph's Abbey)에서 2013년 설립한 양조장에서 만드는 맥주다. 그런데 트라피스트 양조장에서 왠 임스?? 보통 트라피스트 비어는 두벨(Dubbel), 트리펠(Tripel), 쿼드루펠(Quadrupel)... 뭐 이런 거 아니던가? 물론 그들은 그런 전통(?!)적인 트라피스트 스타일의 맥주들도 만든다. 하지만 임페리얼 스타우트 외에도 IPA나 필스너, 세종 같은 다른 트라피스트 양조장들이 만들지 않는 맥주들도 함께 만든다. 실인 즉슨 수도원의 수도사들이 근처 크래.. 2020. 2. 18.
미스터리 브루잉, 코코넛 임페리얼 스타우트 하루의 그림자. 그림자보다 더 꺼먼 맥주. 미스터리한 양조장. 그날의 맥주는 그날에... 미안하다, 3주 됐다. 코코넛을 넣은 임스. 알코올 10.5%. 제법 높은 도수이지만 초코우유처럼 부드럽고 달콤하다. 미스터리 브루잉, 코코넛 임페리얼 스타우트 / Mysterlee Brewing Coconut Imperial Stout암흑처럼 짙은 블랙 컬러에 풍성한 갈색 헤드. 약간은 성글어 보이지만 마지막 모금까지 부드럽게 잘 살아있다. 코를 대면 코코넛버터, 그리고 그 옛날 어린시절 생일때 먹었던 초컬릿 케익. 여름에 손에 질질 바닥에 뚝뚝 흘리며 아껴 먹었던 펀치바며 쌍쌍바 맛이 떠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피니시로 갈 수록 성인이 되어서야 (중의적 의미로) 먹을 수 있었던 다크 초컬릿의 뉘앙스를 풍긴다. 풀바.. 2018. 2. 6.
Stillwater Artisanal, surround oak smoked imperial wheat stout / 스틸워터 아티자날 서라운드 오크 스모크트 윗 스타우트 어제 생활 맥주에서 오트밀 스타우트를 마시지 않은 것이 왠지 모르게 한이 되어...냉장고에서 오트밀 스타우트를 찾았더니 없네그랴... 아쉬운 대로 이 녀석이라도... 라고 하기엔 상당히 있어보이잖아! 솔직히 레이블이 마음에 들어서 산...엥간해선 임페리얼 스타우트는 잘 안 사니깐. 생산자가 누군지, 맥주 이름이 뭔지도 한참 찾았다-_-사이드의 흰 여백에 단정하게 적혀 있구만. 생소하다면 생소한 오크 스모크트 임페리얼 윗 스타우트.아래 ';7'은 무슨 의미일까... 알코올은 10%... 그래, 이 정도는 되어야 임페리얼 스타우트지. 재료는 물, 보리맥아, 밀, 홉.깔끔하구만. 컬러는 그냥 블랙... 바닥이 전혀 투영되지 않는 올 블랙이다.헤드의 컬러를 보면 사실은 매우 짙은 갈색이겠지만. 따를 때 부터 꿀.. 2016.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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