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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띠3

아지트 삼기 딱 좋은 프렌치 비스트로, 정띠(Gentil) 2호선 잠실새내역과 9호선 삼전역 사이에 숨어(?) 있는 프렌치 비스트로, 정띠(Gentil). 단골하고 싶은 프렌치 퓨전 비스트로 & 와인바, 정띠(Gentil) 잠실새내 부근에 위치한 프렌치 기반 유러피언 비스트로 & 와인바, 정띠(Gentil). 정띠는 친절한, 상냥한, 관대한 등의 뜻이라고. 정확히는 2호선 잠실새내역과 9호선 삼전역의 중간쯤에 있다. 어느 wineys.tistory.com 첫 방문이 넘나 만족스러워서 꼭 다시 오고 싶었다. 그래서 처음에 함께 오려고 했던 친구와 1달 만에 재방문. 원래 미용실 자리였던 듯, 간판을 떼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다. 레트로 감성 뿜뿜. 비스트로 맞은편엔 어린이 공원이 있어 그냥 편안한 동네 분위기. 하지만 요 간판과 쌓여있는 와인병 덕분에 와인 비스트로.. 2022. 5. 24.
단골하고 싶은 프렌치 퓨전 비스트로 & 와인바, 정띠(Gentil) 잠실새내 부근에 위치한 프렌치 기반 유러피언 비스트로 & 와인바, 정띠(Gentil). 정띠는 친절한, 상냥한, 관대한 등의 뜻이라고. 정확히는 2호선 잠실새내역과 9호선 삼전역의 중간쯤에 있다. 어느 역에서도 걸어서 7분 정도 거리. 작은 동네 공원 맞은편에 있는데, 유러피안 비스트로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에 숨어있다. 동네 주민의 아지트가 될 만한 분위기인데, 실상은 이미 유명세를 많이 탄 덕에 예약이 쉽지 않은 곳이다. 내가 방문한 날도 족히 2회전 이상 돌아가고 있더라는. 예약은 캐치테이블 앱으로만 가능하다. 인스타그램(@gentil_seoul) 참고. 메뉴판. 음식 종류는 많지 않지만 메인부터 스몰 디시, 디저트까지 구성이 촘촘하다. 모두 먹어보고 싶지만 음식 양도 적지 않기 때문에 둘이 가면.. 2022. 4. 23.
Domaine Allimant-Laugner, Gentil 2019 / 도멘 알리망 로네 정띠 2019 늦은 점심으로 도이칠란드 박 잠봉 뵈르와 함께 와인 한 잔. 도이칠란드 박은 꼭꼭 숨겨두고 싶은 동네 맛집... 인데 이미 넘나 많이 알려진 듯. 오늘 두 시쯤 갔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배민 오더는 계속 들어오고 동네 아주머니들도 킬바사 사러 오시더라능. 이제 조용히 코젤 다크에 잠봉 뵈르 하나 먹고 수제 햄 한 봉지 사서 들고 오는 평화로움은 물 건너갔다. 그래도 좋은 집이 번성하니까 기분이 나쁘지는 않더라는. 특히 푸짐하고 맛도 좋은데 값까지 싼 잠봉 뵈르는 레알 최고다. 저 푸짐한 햄의 두께와 아낌없이 사용한 이즈니 버터는 정말... 둘이 먹어도 충분히 요기가 될 만한 크기다. 잠봉 뵈르의 짝꿍으로 간택한 와인은 도멘 알리망 로네 정띠(Domaine Allimant-Laugner Gentil)..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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