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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브리4

'조지아-와인의 요람' 사진전 관람기 한국국제교류재단 KF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조지아-와인의 요람' 전시회를 관람했다. '조지아-와인의 요람' 사진전 @KF갤러리(~4/1) 《조지아-와인의 요람》 사진전이 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KF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국제교류재단 KF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대한민국의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외국과의 교류사업을 통해 한 wineys.tistory.com 팬데믹 상황이라 예약을 해야 관람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위 링크 참고), 전시장에는 나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심지어는 리셉션 데스크에도 사람이 없었다는-_-;;;; 방문자 확인을 위한 리스트에 마지막 관람객은 3월 16일에 다녀간 것으로 되어 있.... 어쨌거나 덕분에 아주 여유롭고 평화롭게 관람했다. 작은 전시회였지만 나름 즐거웠달까. 최근 오.. 2021. 3. 26.
'조지아-와인의 요람' 사진전 @KF갤러리(~4/1) 《조지아-와인의 요람》 사진전이 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KF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국제교류재단 KF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대한민국의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외국과의 교류사업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국제적 우호친선을 증진 www.kf.or.kr 팬데믹 상황이므로 반드시 방문 하루 전까지 위 링크에 접속해 방문 시간 예약을 해야 한다. 매주 일요일은 휴관이며 평일은 오후 6시,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입장 가능하다. 조지아는 와인의 발상지로 여겨지며 그 제조 역사는 8천 년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엔 화이트 와인을 껍질과 함께 침용해 만드는 '오렌지 와인'으로 다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전통적으로 와인을 만드는 데 사용한 토기인 크베브리/케브리(Qvevry) 또한 오렌지 와인.. 2021. 3. 20.
슬로베니아의 오렌지 와인(Orange Wines from Slovenia) 마스터 클래스 @ 아시아 와인 트로피 컨퍼런스 2018 지난 8월 말에 진행된 아시아 와인 트로피(Asia Wine Trophy)의 부대 행사로 진행된 아시아 와인 컨퍼런스 프로그램. 그중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마스터 클래스 중 하나, '슬로베니아 오렌지 와인(Orange Wines of Slovenia)'. 석달 넘게 지난 묵은지 포스팅이지만 간단하게나마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프레젠테이션을 찍은 사진을 중심으로 메모한 것과 생각나는 내용만 간단히 적었다. 오렌지 와인과 내추럴 와인(Orange Wines & Natural Wines). 일견 유사해 보이지만 그들이 말하는 둘 간의 차이는 오렌지 와인은 명확한 방법론(method)이 있다는 것. 아직 내추럴 와인은 명확히 정해진 방법론이나 정의가 없는 실정이다. 오렌지 와인이란 무엇인가. 오렌.. 2018. 12. 2.
조지아 와인 마스터 클래스(The Unique Wines of Georgia) @ 아시아 와인 트로피 컨퍼런스 2018 아시아 와인 트로피와 함께 진행된 행사인 아시아 와인 컨퍼런스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조지아 와인 마스터 클래스, The Unique Wines of Georgia). 스피커는 와인 저널리스트 대럴 조셉(Darrel Joseph). 중부 유럽과 동부 유럽, 그리고 코카서스 와인 전문가다. 아시아 와인 트로피 심사에서는 내가 속한 7조의 리더이기도 했음. 조지아 와인의 역사 개괄. 조지아는 와인양조의 원조국 중 하나로,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의 뿌리깊은 전통이 있다. 8,000년 전 포도씨는 물론 기원전 3-4세기의 유물들이 다수 발견되었다고. 조지아는 케브리(Qvevri)라는 흙으로 만든 항아리(?)를 사용하여 와인을 양조하는 독특한 전통이 있는데, 이는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525종의 토착품종.. 2018.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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