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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8

Jolly Pumpkin, Bam Biere Farmhouse Ale / 졸리 펌킨, 밤 비에르 팜하우스 에일 오랜만에 만나는 사워 비어 전문 브루어리, 졸리 펌킨 아티산 에일즈(Jolly Pumpkin Artisan Ales). Jolly Pumpkin, Oro de Calabaza Artisan Golden Ale / 졸리 펌킨 오로 데 칼라바자 아티잔 골든 에일 간만에 사우어. 경리단길 사우어 퐁당에서 개업 1주년 기념 50% 행사 중인 사우어 에일이다. 크라운 캡에 선명한 홉과 보리. 그리고 김종필?? 김진표???;; 레이블에 뭔가 요소가 많아 처음 보는 사 wineys.tistory.com 졸리 펌킨 아티산 에일즈는 2004년 설립한 브루어리다. 주로 세종(Saison)이나 비에르 드 가르드(Biere de Garde) 스타일의 오크 숙성하는 사우어 에일을 소량 생산한다. 위 포스팅의 맥주를 마신 지도 .. 2023. 8. 14.
가정식 이탈리안 비스트로, 루니코(L'UNICO) 용산에 위치한 가정식 이탈리안 비스트로, 루니코(L'UNICO). 남영역, 삼각지역, 효창공원 역으로 만든 삼각형의 가운데쯤에 있다. 접근성은 효창공원역>남영역>삼각지 순으로 좋은 듯. 귀여운 루돌프로 장식된 메뉴판. 루니코 쿠치나는 '단 하나의 부엌'이라는 뜻이란다. 이탈리아 가정식을 추구한다는데, 정말 진짜 레알 혼또니 그랬다. 가격도 꽃등심 스테이크(300g) 4.9만을 제외하면 1~2만 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안티파스티는 1~1.5만, 파스타 류는 1.5~2만 수준. 콜키지는 병당 1만 원인데 2병까지만 반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주말에는 와인을 한 병 시켜야 반입이 가능하다고. 담백하니 맛있었던 식전 빵. 식전주로 업장의 스파클링 와인을 한 병 시켰다. Domaine des Trottieres.. 2022. 1. 4.
부카티니 알 아마트리치아나 (Bucatini all'Amatriciana) - feat. 관찰레, 페코리노 로마노 몇 년 만의 파스타 포스팅인가. 무려 1년이넘었네. 물론 그 동안 까르보나라 등 기존에 만들던 파스타들을 거의 매주 만들긴 했지만, 새로운 시도를 해 보는 건 정말 오랜만. 이번에 시도한 파스타는 아마트리치아나(Amatriciana). 사실은 맨날 까르보나라 재료로만 썼던 관찰레로 뭐 다른 거 할 거 없나 찾다가 만들게 된 파스타다. '맞다, 파넬로에서도 직접 만든 관찰레로 아마트리치아나를 했었지...' 라고 새삼 깨달으면서. 일단 토마토 소스... 가 있어야 하는데 집에 파스타 소스라고는 로제 소스밖에 없다. 그냥 로제를 조금 써 볼까 하다가 찾아보는 레시피마다 토마토 소스는 '다른 맛은 최소화하고 토마토 본연의 맛을 강조한 것이 좋다'고 하는 바람에... 털썩. 있는 토마토로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다... 2019. 3. 10.
Cantine La Pergola, Brol 2014 / 칸티네 라 페르골라 브롤 2014 일요일 점심은 파스타. 이제 가정식 까르보나라는 거의 마스터한 듯 싶다. 오늘 만든 게 소스가 가장 잘 나왔고, 간도 잘 맞았다. 마지막 한가닥까지 흡입, 가족 모두가 만족. 3.5인분 기준 리빙 포인트.- 관찰레는 조금 잘게 써는 게 한 입에 먹기에 식감이나 염도 등 여러 면에서 확실히 좋다.- 소금집 관찰레는 많이 짜지 않기 때문에 계란(3개)을 풀 때 소금 1티스푼 정도 넣는 게 간이 맞는다. - 관찰레 구운 기름을 3큰술 정도 남기고 제거한 후 스파게티를 건져 넣고 잘 섞으면 계란을 넣기에 적당한 온도가 된다. 특별히 온도를 낮추기 위한 시간을 둘 필요는 없다. 온도가 너무 높다 싶으면 30초 정도 기다리면 적당할 듯. 곁들인 와인은 이태리 북부, 가르다 호수 근방에서 생산하는 레드 와인. 지난 .. 2018. 2. 4.
가정식 까르보나라(Carbonara) 만들기② -관찰레(Guanciale) 사용 두 번째 클래식 까르보나라 시도. 지난 번엔 관찰레를 구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판체타를 썼는데 이번엔 소금집에 관찰레가 입고되었길래 낼름 구매했다. 럭키! 소금집은 직접 만드는 공방이라 그런지 재고가 없는 경우가 제법 있다. 자주 들여다보면서 나왔을 때 바로 사야 함. 나머지 재료는 스파게티면, 계란 2개, 그라노파다노 치즈, 베제카 올리브오일, 후추, 소금. 간단하다. 관찰레는 돼지 뽈살을 훈제해서 만드는데 써본 결과 기름이 많으면서도 좀 더 쫀득하다. 약간 껍데기 같은 느낌인데 질감 뿐만 아니라 특유의 향이 있어서 판체타랑은 확연히 구별된다. 살과 지방의 비율이 2:8 정도나 되려나. 겉에 굵게 뿌려진 후추가 인상적이다. 구운 후에도 사이즈가 생각보다 많이 줄어들지 않는다. 다음에는 이번의 1/3.. 2018. 1. 28.
가정식 까르보나라(Carbonara) 만들기 집에서 까르보나라 만들기. 크림을 쓰지 않고, 계란 노른자로만. 만들 결심을 한 것은 이 동영상을 본 후. 안토니오 까를루초(Antonio Carluccio)라는 이 할아버지는 요리를 참 느긋하게 시전하시는데 꼭 누구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긴다. 그런데 동영상 하단을 보니 돌아가신 것 같아 구글링을 해보니 올해 11월 7일에 명을 달리하셨다.... RIP. 재료는 매우 간단하다. 스파게티 면과 주재료라고 할 수 있는 판체타(Pancetta), 달걀 4개(처음에 3개 하려다가 너무 적어서 4개로 늘렸다)에서 노른자만, 그라노 파다노(혹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로마에서는 페코리노) 치즈, (베제카 처럼) 좋은 올리브 오일, 후추, 그리고 소금. 판체타는 일종의 이탈리아식 베이컨이라는데 (시중.. 2017. 12. 10.
치킨 베이컨 브로콜리 스파게티 도전! 이 역시 테이스티 동영상을 보고.. 일단 재료를 준비하시고. 아래는 오리지널 레시피. 카놀라 오일 2큰술 2 tablespoons canola oil저민 닭가슴살 2덩이 2 boneless, skinless chicken breasts, diced소금 1/2티스푼 ½ teaspoon salt후추 1/2티스푼 ½ teaspoon pepper촙한 마늘 2개 2 cloves garlic, chopped브로콜리 2컵 2 cups broccoli florets우유 2컵 2 cups milk파마산치즈 1컵 1 cup parmesan, shredded파슬리 1/4컵 ¼ cup parsley, chopped익힌 베이컨 4줄 4 strips cooked bacon, crumbled익힌 스파게티 1/2파운드 ½ pound.. 2016. 6. 6.
토마토 바질 소시지 스파게티 만들기 페이스북에서 본 Spaghetti Four Ways. 상당히 간단해 보여서 그 중 두 개를 시도해 보기로 했다.아이들을 고려해서 실패 확률이 적은 토마토 바질 소시지 스파게티 먼저. 재료는 위와 같음... 저게 전부임. (물론 난 임의로 한 가지를 더 추가했지만;;;) ½ pound ground sausage 간 소시지 1/2파운드½ onion, diced 다진 양파 1/2개1 teaspoon salt 소금 1티스푼1 teaspoon pepper 후추 1티스푼2 cups marinara sauce 마리나라 소스 2컵1 cup milk 우유 1컵½ cup basil, chopped 바질 1/2컵½ pound cooked spaghetti 삶은 스파게티 1/2파운드 일단 양파와 소시지를 먼저 다짐. 수제 소.. 2016.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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