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하이볼23

하이볼/진토닉 퀄리티 높이기, 쥬얼아이스 스틱형 몰드 칵테일용 퀄리티 얼음 제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쥬얼아이스. 쥬얼아이스 싱글 메이커 사용기 어제의 개봉기에 이어 쥬얼아이스 싱글 메이커 사용기입니다. 쥬얼아이스 서포터즈 선정 위스키 코냑 클럽에서 진행한 쥬얼아이스 서포터즈에 선정되었습니다. 요렇게 듀오 메이커와 싱글 메 wineys.tistory.com 쥬얼아이스 듀오 메이커 사용기 오늘은 듀오 메이커 사용기! 주말 아침을 여는 커피용으로 활용해 봤다. 쥬얼아이스 싱글 메이커 사용기 어제의 개봉기에 이어 쥬얼아이스 싱글 메이커 사용기입니다. 쥬얼아이스 서포터즈 선 wineys.tistory.com 싱글 메이커와 듀오 메이커를 함께 사용 중인데, 싱글 메이커는 스피어 다이아몬드 몰드를 사용 중이고, 듀오 메이커는 처음에는 구형 몰드, 현재는 큐브형 몰드를 .. 2022. 10. 2.
여름철 갈증 해소용 칵테일, 슬로 진 피즈(Sloe Gin Fizz) 헤이먼스 슬로 진(Haymans Sloe Gin). 영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두의 일종인 슬로베리(Sloe berry)를 진에 침출해 만든다. 침출 전에 슬로베리를 설탕에 3-4개월 정도 재워 둔다고. 원래 여름에 슬로 진 피즈(Sloe Gin Fizz)를 만들려고 사 두었던 건데, 말복이 지난 이제야 개시하는 센스. 레시피는 소개하는 곳마다 조금씩 다른데, 나는 슬로진 45ml, 레몬 주스 20ml, 심플 시럽 20ml을 셰이킹 한 후 얼음을 채운 하이볼 글라스에 따른 다음 탄산수를 풀업 하고 룩사르도 체리로 장식했다. 가니시로 레몬 슬라이스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셰이커에 탄산수를 제외한 재료들을 채운 후 빡시게 셰이킹. 더운 여름엔 잡기도 어려울 정도로 차가워지는 요 셰이커가 싫지 않다... 2022. 8. 16.
밸런스가 좋은 롱 드링크 칵테일, 브랜디 벅(Brandy Buck) 레몬을 사게 되면 항상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시들기 전에 빨리 사용해야 한다는 압박-_-;; 그래서 레몬을 사용하는 칵테일을 찾다가 브랜디 벅(Brandy Buck)이 떠올랐다. 만화 에 소개된 적이 있는 칵테일이다. 물론, '브랜디 백'이라는 잘못된 번역이 옥의 티지만. Brandy Buck, Cocktail Recipe ➦ INSHAKER Cocktail recipe Brandy Buck, ingredients, photos, cocktail preparation steps. Learn how to make the right cocktail Brandy Buck. us.inshaker.com 도 그렇고 다른 사이트에서도 코냑과 레몬주스, 진저 에일만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랑 마니에르(Gr.. 2022. 6. 13.
오미로제 오미자청으로 만든 창작 칵테일, 문경 브리즈(Mungyeong Breeze) 얼마 전 오미나라 방문 때 사온 오미로제 앤(OmyRose N). 문경산 오미자로 만든 그야말로 '특급 오미자청'이다. 오미나라에서 만드는 술들만큼이나 맛있는 오미자청이랄까. 그래서 오미나라 갈 때마다 '고운달 백자' 한 잔 시음하고 두 병 정도 사 오는 편이다. 거의 와이프와 애들이 탄산수를 섞어서 오미자 에이드로 마시는데, 요걸로도 칵테일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알코올을 더하는 것이다. 순수 알코올에 가까운 보드카가 제격. 여기에 탄산수를 더하면 간단히 오미자 소다가 된다. 얼음을 채운 잔에 오미자청과 보드카를 각각 30ml씩 넣고, 탄산수를 약 60ml 정도 오미자청+보드카와 비슷한 양으로 채운다. 옅은 다홍빛 컬러가 아주 매력적이다. 맛을 보니 새콤달콤한 오미자 .. 2022. 6. 11.
매력적인 훈연향, 탈리스커 하이볼(Talisker Highball)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특별한 하이볼, 탈리스커 하이볼(Talisker Highball). 은은한 훈연 향과 스모키 힌트가 매력적이다. 탈리스커 10년(Talisker aged 10 years) 다이넥스 캠핑잔 패키지 언박싱 요즘 거의 일상이 된 스마트오더를 이용한 주류 구입. 모바일로 주문해서 집 앞 GS25 편의점이나 GS The Fresh 슈퍼에서 받을 수 있으니 넘나 편하다. 게다가 최근엔 종류도 다양해지고 이런저런 할 wineys.tistory.com 얼마 전 다이넥스 캠핑 잔에 혹해서 구입했는데, 잔은 실망스러웠지만 덕분에 오랜만에 탈리스커를 만난 걸로 위안을 삼기로 했다. 여름 내 마실 하이볼용 위스키가 필요하기도 했으므로...^^ 재료는 여느 하이볼과 유사하다. 얼음 잰 롱 드링크 글라스에 .. 2022. 6. 5.
시원 깔끔한 롱 드링크 칵테일, 데스퍼레이션 칵테일(Desperation cocktail) 드라이 베르무트(Dry Vermouth)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롱 드링크 칵테일, 데스퍼레이션(Desperation). 솔까말 드라이 베르무트를 빨리 써버리고 싶은 마음에 드라이 베르무트 중심의 칵테일을 열심히 검색하다가 발견한 레시피다. 절박하게 드라이 베르무트를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랄까. Desperation Cocktail Recipe | CrystalMixer.com The Best Desperation Cocktail Recipe. Learn how to make the Desperation Cocktail drink. www.crystalmixer.com 만드는 법은 아주 쉽다. 얼음을 가득 채운 콜린스 잔에 드라이 베르무트 90ml, 라임 주스 30ml, 진저 에일 240ml를 넣고 .. 2022. 5. 25.
첫 잔으로 마셔도 좋은 칵테일, 세컨드 서브(Second Serve) 이름부터 두 번째 잔으로 마셔야 할 것 같은 칵테일, 세컨드 서브(Second Serve). 아마로 몬테네그로(Amaro Montenegro)와 피노 셰리(Fino Sherry), 시트러스 주스를 사용해 만드는 롱 드링크 칵테일이다. 밝고 편안한 안국동 칵테일 바, 공간 안국역에서 내려 덕성여고 쪽으로 올라와 왼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이런 고즈넉한 길이 나온다. 걷는 것 만으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드는, 특별한 것 없지만 기분 좋은 길. 위 지도에서 파란색 화 wineys.tistory.com 얼마 전 안국동 칵테일 바 '공간'에 갔다가 두 번째 잔으로 마셨던 칵테일인데, 깔끔하면서도 다층적으로 드러나는 고혹적인 풍미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더랬다. 덕분에 아마로 몬테네그로라는 멋진 아마로도 알게 되었고. P.. 2022. 2. 6.
믹터스(Michter's) 위스키 3종 비교 시음 최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미국 위스키 믹터스(Michter's) 3종 비교 시음. US★1 이라는 표시가 그들이 자부심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믹터스는 1753년 펜실베니아에 설립된 유서 깊은 증류소다. 1919년 금주령에 따라 폐쇄됐다가 부활한 후 1950년대 당시 소유주였던 루포만이 아들의 이름인 마이클(Michael)의 앞부분과 피터(Peter)의 뒷부분을 따서 믹터스(Michter's)라는 브랜드를 만들게 됐다. 믹터스는 이런 이런저런 부침을 겪다가 증류소를 1989년 폐쇄했는데, 1990년 조셉 말리오코(Joseph Magliocco)가 믹터스 브랜드 소유권을 획득하고 버번의 고향 켄터키로 생산지역을 변경하면서 다시 부활했다. 초기에는 증류소를 지을 돈이 없어 다른 증류업자들의 증류기를 빌.. 2021. 7. 26.
추억의 사각 녹색 병 위스키, 패스포트(Passport) Passport is back!! 아니지, 이건 한글로 써야 제맛이다. "패스포트 이즈 백!!" 패스포트는 대학 입학 후 처음 마셔 본 양주다. 위스키가 아니라 '양주'라고 써야 정확함 ㅋㅋㅋㅋㅋ 처음엔 이렇게 쓴 걸 어떻게 마시나 싶었는데... 마시다 보니 술술 잘 넘어가더라는 ㅎㅎㅎㅎㅎ 추억 돋네... 특유의 묵직하고 각진 병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게 되어서 아쉬웠다. 그런데 이렇게 촌스럽지만 귀여운 하이볼 전용잔과 함께 등장하니 어찌나 반갑던지... 레트로 컨셉 지대로 잡은 듯. 그래서 바로 한 잔 말아보았다. 롱 드링크 글라스에 얼음 채워 넣고 패스포트 45ml, 초정 탄산수로 풀업. 심심할까 봐 말린 라임 슬라이스도 한 조각 띄웠다. 마침 저녁 메뉴는 감바스... 하이볼과 마.. 2021. 3. 13.
아일라 위스키 하이볼 (feat. Ardbeg Corryvreckan) 딱 한잔 모자랐던 저녁. 아드벡 생각이 났는데 니트(neat)로는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오랜만에 큰 잔을 꺼냈다. 아드벡 전용 텀블러. 예뻐서 샀는데 아드벡을 온더락으로 즐기는 경우가 적은 만큼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비운의 글라스. 그 안에 동그란 얼음을 넣고, 지거로 계량해 딱 한 잔(30ml)을 넣었다. 두꺼운 텀블러가 찬기를 다 빼앗아가지 않도록 미리 칠링을 해 두었다. 그리고 초정탄산수를 딱 아드벡 로고 정도까지 채웠다. 레몬 등의 가니시는 생략. 사실 피티한 위스키를 하이볼로 만드는 걸 그닥 선호하지 않는 터라 반신반의했는데, 코리브레칸 특유의 토스티/스모키함과 기저에 깔려 있는 달콤한 노란 과일 향이 버블을 타고 매력적으로 드러난다. 오, 이거 제법 괜찮은데? 비린 생선구이/해산물 먹을 때나.. 2020. 9. 5.
The Chita Single Grain Japanese Whisky (highball + neat) / 치타 싱글 그레인 재패니즈 위스키 (하이볼 + 알잔) 지난 4월 일본 연수 때 나고야의 테바사키 전문점 야마짱에서 맛있게 마신 기억이 너무 선명한 치타 하이볼. 마침 위스키 & 코냑 클럽에 공구가 떴길래 바로 구입했다. 전용잔도 이쁘고, 그립감도 괜찮다. 치타(知多)는 산토리 위스키에서 소유한 증류소로, 일본 아이치현의 서쪽, 나고야 시의 남쪽으로 뻗어있는 증류소가 위치한 반도의 이름을 그대로 차용했다. 주 재료는 옥수수를 사용하며 연속식 증류기로 증류하는데, 2, 3, 4 칼럼을 사용해 클린, 미디엄, 헤비한 성격의 각기 다른 그레인 위스키를 생산한다고. 이렇게 생산한 위스키를 숙성한 후 블렌딩해 이 위스키를 완성한다. 테이스팅 노트. 전반적으로 맑고 깔끔하며 가볍고 부드러운 쪽의 용어들로 표현되었다. 일단 하이볼을 말아 보았다. 얼음을 넣어 잔을 히야시.. 2019. 5.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