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음주/칵테일·홈텐딩

단순하지만 맛있는, 몬테 카를로스(Monte Carlos)

by 개인 척한 고냥이 2025. 8. 15.
반응형

얼마 남지 않은 1800 아네호를 비우기 위해, 한 잔 더.

 

몬테 카를로스(Monte Carlos). 아네호 테킬라와 베네딕틴 DOM만 사용하는 단순한 칵테일이다. 단순할수록 맛있기 어렵긴 한데... 디포즈 가이드(diffoerd's guide)의 레시피는 테킬라 60ml, 베네딕틴 15ml를 스터, 각얼음을 넣은 올드 패션드 잔에 서브. 가니시는 레몬 필.

 

그런데 테킬라가 30ml 남짓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베네딕틴도 비율에 맞춰 7.5~8ml 정도만 넣었다. 공들여 스터 한 후,

 

록 글라스에 담은 후 레몬 슬라이스 한 조각.

 

상큼한 레몬 아로마와 함께 톡 쏘는 스파이스 뉘앙스가 명확히 드러난다. 입에 넣으면 오묘하게 쌉쌀한 미감이 입맛을 돋우며, 테킬라 특유의 스파이시한 여운이 매력적인 피니시를 선사한다. 역시, 심플한 레시피는 심플한 레시피대로 매력적이다. 

 

개인 척한 고냥이의  [ 알코올 저장고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