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냥의 취향/책·영화·음악·여행

홈 바리스타

by 개인 척한 고냥이 2020. 11. 30.

시몬 에거 / 루비 애쉬비 오르 저, 김성환 옮김.

 

작은 사이즈에 적은 페이지, 많은 이미지. 전반적으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이 장점이고, 내용이 너무 개괄적인 것이 단점. 하지만 콜드 브루 내리는 법에 대해 오해하고 있던 것(더치 커피와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음...)과 에어로프레스를 알게 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

 

콜드 브루 내리는 법. 주중에 한 번 해 봐야겠다.

 

 

에어로프레스. 핸드 드립을 하면 아주 가끔 숏 블랙 같은 게 먹고 싶을 때나 카페 라떼가 마시고 싶을 때 방법이 없다. 근데 에어로프레느는 (조금 묽다고는 해도) 일단 비슷한 게 가능할 것 같으니, 좀 더 알아보고 구매해야겠다. 내년에 여행 계획이 많은데, 여행용으로 쓰기도 좋을 것 같고.

 

역시 책을 읽으면 뭐라도 얻는 게 있다. 

 

 

개인 척한 고냥이의  [ 알코올 저장고 ]

 

반응형

'고냥의 취향 > 책·영화·음악·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코올과 작가들  (0) 2020.12.07
칵테일 스피릿  (0) 2020.11.30
보르도 전설  (0) 2020.11.22
애주가의 대모험  (0) 2020.11.22
위스키와 나  (0) 2020.11.08